‘포스트 장미란’으로 떠오른 박혜정(20·고양시청)이 여자 중량급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값진 은메달을 얻었다.
박혜정은 13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7㎏, 용상 168㎏, 합계 295㎏을 들었다.
박혜정은 인상 1~3차 시기, 용상 1~3차 시기에 모두 성공하는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특히 고교...
‘포스트 장미란’ 이선미(강원도청·21)가 첫 출전한 올림픽을 4위로 마무리했다.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 87㎏ 초과급 A조에 출전한 이선미는 인상 3번의 시도에서 118㎏, 122㎏, 125㎏을 들어 올리며 3위로 용상에 진출했다.
이어진 용상에서 이선미는 148㎏, 152㎏을 차례로 성공했다. 3차에서 155㎏에 도전한 이선미는 클린...
또 ‘포스트 진종오’로 불리는 이대명(한국체대)도 사선에서 진종오와 첫 금메달 영광을 다툰다.
4년 전 도하 대회 때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던 유도는 대회 첫날인 13일 ‘탱크’ 황희태(수원시청)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도하 대회 때 90㎏급 금메달을 땄던 황희태는 이번 대회에는 한 체급을 올려 100㎏급에서 금메달 메치기에 나선다.
메달 레이스...
페넌트레이스에서 터뜨린 흥행대박은 포스트시즌에도 이어져 총 16경기에서 41만262명의 '구름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1995년 최다 기록(37만9천978명)을 넘었고 입장수입도 처음으로 70억 원을 넘었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9년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의 금자탑을 세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지난 6월 7일 아랍에미리트(UAE)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