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3문 추가 계약미 육군 시험운용 거쳐 양산계약 기대별도 궤도형 사업에도 참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 육군 차륜형 자주포 사업에서 시제품 3문을 추가로 계약했다. 미국 시장 진출 이후 계약 물량을 늘리며 후속 양산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도로 추진되는 궤도형 자주포 사업에도 참여해 세계 최대 방산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
채수근 상병(당시 일병) 순직 사고 책임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채 상병 순직 3년 3개월만의 결론이다.
27일 오전 대법 1부(신숙희 주심 대법관)는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군형법상 명령 위반 등 혐의 상고심에서 임 전 사단장과 특검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이같이 선고
난공불락 美 방산시장 뚫었다…K9, 9년 도전 결실평가 1위에도 막판까지 협상…시제품 9문 주문 확보무기 구매국서 공급자로…시험평가·양산 수주 과제
‘1776’.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해다. 미 육군은 한국에서 개발한 차륜형 자주포에 이 숫자를 붙였다. 이름은 ‘XM1776’. 미국의 포병 지원을 받던 한국이 이제 미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 다만 이름
한화디펜스USA가 미 육군의 신형 차륜형 자주포에 사용될 트럭 차체(섀시)를 확보하기 위해 체코 최대 방산업체와 손을 잡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코 방산기업 CSG는 미 육군 차세대 자주포에 자사의 ‘타트라 포스’ 트럭 섀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내 생산시설 후보지 여러 곳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
7년 만에 새 사령부 창설⋯내년 10월 가동 목표머스크 참여하는 ‘프로젝트 메리디언’ 가동⋯미래 전쟁 연구군 장성 20% 감축 방침도
미국 국방부가 AI와 드론, 로봇 등 자율무기 체계를 전담하는 ‘자율전쟁사령부(AutoWarCom·오토워컴)’를 신설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민간 인사들이 참여해 미래 전쟁 전략을 설계하는 별도 프로
“한반도 전투 발생 시 한국 방공망 소진 위험”카네기재단 “방공 계산법 상당히 바뀔 것”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쌓은 드론과 미사일 공격 능력이 전후 한반도 위협을 늘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 싱크탱크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의 라미 김 한국 석좌는 “한반도에서 전투가 발생할 때 북한이 기
위력과시 아닌 운용 시험으로 해석우크라戰 배치돼 성능 피드백 더해기술검증과 정치적 시위 함께 노려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서 정작 주목해야 할 것은 미사일보다 ‘침묵’이다. 북한은 8월 6일과 12일 원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20일에는 10발이 넘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쐈다. 이어 9월 12일에도 원산에서 여러 발을 발사해 약 250㎞를
北, 3시간 간격 SRBM 2발 발사각각 450㎞ㆍ600㎞ 이상 비행올해 14번째⋯北 미사일 도발 지속김정은 군수공장 점검 뒤 무력시위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잇달아 쐈다. 첫 발사 이후 약 3시간 만에 추가 발사에 나섰으며 두 미사일은 각각 450㎞, 6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
17억~43억 스위스프랑 규모 사업2030년 이전 인도·현지 산업협력 등 평가K-방산, K9·K2 이어 유럽 영토 확장 노려
한국형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가 스위스의 차세대 장거리 지상 기반 방공체계 도입 사업의 최종 후보군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K9 자주포와 K2 전차 등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온 K-방산이 이번에는 유럽
유안타증권은 스위스 차세대 장거리 지상 기반 방공시스템 도입 사업이 한국 L-SAM과 프랑스·이탈리아 합작법인 유로삼(Eurosam)의 SAMP/T NG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며 K-방산의 방공망 경쟁력이 유럽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종 결과와 무관하게 최고 난도의 정밀 유도무기이자 전략 자산인 방공시스
한화, K9A2·고성능 탄약 패키지 앞세워 3차 실행계약 추진LIG, 폴란드 다층방공망 공략…현대로템 현지화 전략 부각
국내 방산업계가 폴란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 총출동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방산 수출이 완제품 도입을 넘어 현지 생산과 기술 협력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주력 무기체계와 다층방공망 솔루션 등을 앞세워 후속 계약 확보
한화가 폴란드에서 지상·공중·해상·우주를 아우르는 방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수출로 쌓은 현지 신뢰를 바탕으로 다층방공망과 유무인복합체계, 우주AI 등 차세대 기술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8~11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 방위산업
‘K9 유저클럽’ 개최…미래 포병체계 논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이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대한민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7개 K9 운용국과 스페인, 스웨덴 등 참관국 대표단을 포함해 군·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제품 6문 계약…최대 4년간 미군 맞춤형 개량·평가김동관, 美 수요 변화 포착해 개발 지시…앨라배마 현지화도 속도“76년 만에 한국이 美 포병전력 재건 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차륜형 자주포가 미국 육군에 진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산 무기체계가 미국과 직접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 한화디펜스USA
美 육군 MTC 시제품 사업자 사실상 단독 선정K9MH 6대 납품 후 약 3년간 시험·운용평가업계 “양산·탄약·후속지원 포함 최대 30조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차륜형 자주포 사업의 시제품 제작업체로 사실상 단독 선정됐다. 독일 라인메탈, 영국 BAE시스템즈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과 경쟁 끝에 미국 육군의 차세대 포병체계
안톤 포노마렌코 38노스 펠로 본지 인터뷰쿠르스크서 집단돌격 버리고 분산전술광섬유 유도·자동표적 기술 습득 가능성“韓, 요격체계·이동식 탐지기 서둘러야”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실전 경험을 토대로 드론 정찰·타격과 대드론 대응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가운데 한미연합훈련 축소가 대비태세의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값싼 무
하르그섬 등 전략도서 점령 시나리오 부상정치적·군사적 부담 속 장기 지상전 우려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전략적 도서와 항만으로 집중되면서 제한적인 지상군 투입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란 본토를 전면 침공하기보다는 해협의 섬이나 항구 일부를 장악해 이란의 봉쇄 능력을 약화하는 시나리오다. 그러나 군사 전문가들은 섬을 빼앗는 것보다
‘드론 공세 주역’ 국방장관 경질에 시위 확산국방장관과 대립각 시르스키 해임 검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총사령관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국방장관 해임 이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총사령관 교체 카드를 꺼낸 것이다.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
라인메탈, 유럽 방공망 빈칸 채울 파트너로 LIG D&A 선택“동유럽 완제품, 서유럽은 현지기업 빈칸 채우는 전략”스위스 등 유럽서 천궁Ⅱ 수요 확산 분위기KAI, 풍산 인수 두고 “관심 없지는 않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과 손잡고 유럽·나토(NATO) 방공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 미사일 수출이 아니라 유
美 육군장관, 청문회서 한화 직접 언급…현지 우호 기류 감지한화·라인메탈 최종권 경쟁…국기연과 미국형 K9MH 개발500문 안팎 최소 5조원대…K방산 완성품 美 진입 시험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차세대 자주포 사업에서 ‘전통 강호’ 독일 라인메탈과 최종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시점에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댄 드리스콜 미 육군장관이 한화디펜스
철원 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멀지도 않다. 알고 보면 생각난 김에 떠나볼 수 있는 곳이다. 분단의 현실을 보여주는 DMZ가 인접해 있고, 겸재 정선의 화폭에 담긴 폭포가 지금도 쏟아져 내린다. 아득한 옛날 후고구려의 궁예 이야기와 임꺽정의 무대였던 지역임을 떠올린다면 조금은 먼 곳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수도권 기준으로 두 시간 정도 거리다
‘初志一貫’은 필자가 초급장교(포대장) 시절에 부대훈(部隊訓)으로 삼아 액자에 넣어 병사들의 내무반에 걸어두었던 글귀였다.
왜 ‘초지일관’이었을까? 지휘자가 아닌 지휘관으로서 첫 발을 딛는 순간에 공인(公人)으로서의 필자의 자세를 가다듬고자 좌우명으로 삼아 늘 잊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부대를 지휘하겠다는 마음에서였다.
첫마음, 그 첫마음처럼 훈련과 교육에
세계 일주 여행을 위해 긴 고민 끝에 32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명예 퇴직한 아버지 정준일(59)씨. 포병장교 전역 3개월 전, 갑작스런 아버지의 세계 일주 제안에 진행 중이던 취업 전형까지 중단하게 된 아들 정재인(29)씨. 가장으로서, 취업준비생으로서 장기 여행은 많은 것을 내려놓는 담대한 용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 무언가를 잃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