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백로(白露)였다. 이맘때는 낮 더위도 완전히 가시고, 밤이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공기중에 있던 수증기가 엉겨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 그래서 흰 이슬 맺히는 절기라는 뜻으로 백로라고 부른다. 앞선 절기 처서(處暑)가 여름이 물러간다는 뜻이라면 백로는 말 그대로 가을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가을은 낮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오지만, 밤엔 이슬과 함께
오늘(8일) 열다섯 번째 절기인 백로가 찾아왔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백로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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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절기
추석 당일인 8일은 15번째 절기로 백로이기도 하다.
백로란 처서와 추분 사이의 15번째 절기로 양력으로는 태양의 황경이 165°에 이르는 9월8일경부터 추분(9월23일경) 전까지를 일컫는다.
음력으로는 8월 추석 무렵이나 윤달로 인해 음력 7월에 들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햇살이 뜨거워 오곡이 여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