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8일 오후 단행될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윤석열 패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검사장 후보자 안건에 대한 논의를 마쳤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아직 인사안(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애초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에 검찰 인사안 제청 계획을 세웠다. 법
10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512조3000억 원으로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국회의 심사 과정 내내 진통과 파행을 거듭하며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친 끝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강행 처리’로 매듭을 지었다.
국회는 지난 10월 22일 정부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국회’에 돌입했다. 제출 당시 513조5000억 원이었던 정부안은 국회 제
원내세력 구도상 협상은 불가피할 듯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5선의 심재철 의원은 9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협상에서 전투태세를 예고했다.
심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의원 106명 참석)에서 3선의 강석호 의원과 재선의 김선동 의원을 누르고 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 1차 투표 1위(39표)에
자유한국당은 9일 신임 원내대표ㆍ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해 만든 '4+1' 공조를 비판했다. 새로운 원내사령탑 후보에 출마한 4명의 원내대표 후보는 일제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재철 후보는 "공수처법
국회의 정부 예산안 심사가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것은 수개월간 지속된 여야 갈등으로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국회 의사일정 전체가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예산안 심사가 기한 내에 이뤄지지 못할 경우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협상을 통해 처리하곤 했다. 하지만 올해는 꽁꽁 얼어붙은 정국 탓에 이조차도 어려울 전망이다.
국회에 따르면 내년도
방한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본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섰다. 국내 주요 기관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군인공제회를 제외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을 찾은 존 볼턴은 교직원공제회, 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 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경북에 태풍 피해 복구를 포함해 전폭적인 예산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경북도당과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경북 지역 예산,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와 소재,
“집값이 2억1800만 원인 사람은 서민이고, 2억2100만 원인 사람은 서민이 아닙니까?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결과를 본 신청자들의 반응이다. 공급 한도를 4배나 초과한 74조 원이 몰려 집값 3억 원 이상인 사람은 탈락할 수 있다는 소식에 불만이 가득하다. 이들은 수백만 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추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 현안에 관한 의견을 듣겠다며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찾았다. 지난달 산하기관을 찾은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전경련을 방문하자 이른바 ‘전경련 패싱’ 기류에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민주당 의원, 귀를 열다! 주요 기업 현안 간담회’를 갖고 경제 활성화 방안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당과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전경련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전경련 패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부·정치권으로부터 외면당했지만, 민주당이 먼저 전경련에 경제 간담회를 제안해 성사된 것이다.
전경련은 25일 오후 3시 민주당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주요
한국수출입은행 노동조합이 행장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내부적인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수출입은행 지부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은행장 선임 절차는 그 어느 때보다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현재 차기 수은 행장으로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
차기 한국수출입은행장 인선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수은 노동조합에서는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힐 방침인 만큼, 막판 변수가 생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차기 수은 행장으로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등 세 인물을 두고 막판 고민 중이다. 정부
‘조국 청문회’는 한국 정치가 왜 4류 소리를 듣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실종된 채 오로지 진영논리로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진 결과가 하루짜리 청문회다. 증인도 시간도 자료도 없는 ‘3무 청문회’다. 제대로 검증이 이뤄질 리 만무하다. 부실 청문회가 불을 보듯 뻔하다.
여야의 대결정치가 자초한 결과다. 집권당인 민주당은 ‘조국
1992년 8월 24일 한중 양국이 수교한 후 올해로 27주년이 되었다. 흔히 한중관계를 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는 중국 고사성어에 비유한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라는 말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뜻한다. 그만큼 한중 양국은 문화적 동질성과 지리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 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 동반자 관계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2∼3일 이틀 동안 열린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는 26일 여야 간사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는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법정시한인 30일까지 관행에 따라 청문회를 하루 진행해야 한다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경제 현안과 기업 경영 관련 정책 개선 과제를 논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일본 재계와 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된 전경련과 정치권의 스킨십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전경련 패싱(배제)를 이어왔던 더불어민주당조차도 지난 20일 현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경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0일 오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명 '전경련 패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이 한경연을 공식적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의원 귀를 열다! 한경연으로부터 듣는다'는 이름으로 열린 이 날 정책간담회는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요청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조성 계획에 자신의 안을 반영하고 광화문포럼이 제시한 안을 ‘패싱’한 것에 대해 “포럼 안은 실현 불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승효상 위원장은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포럼 안은 지하화를 통해 차량은 광장 지하로 다니게 하고 지상은 보행 위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뿔난 정의당이 1일 "더이상 정부ㆍ여당에 협조하지 않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의당 몫이었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지난주 여야3당 교섭단체간 국회정상화 협상으로 민주당 또는 자유한국당 몫으로 합의된 데에 따른 후폭풍이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사전
6월 임시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제1야당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20일 열린다. 한국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핵심 쟁점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월 국회 개원식과 동시에 정부 추경안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18일 밝혔다.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