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취수장 찾아 반도체 용수공급 현황 점검2031년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하루 20만 톤 용수공급 예정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 "대한민국이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인 국가산단 등 추가로 조성될 첨단반도체 산업단지에 용수공급이 차질 없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조사 결과 서울 풍납·성산가압장의 펌프 설비 전기공사로 인해 팔당 취수장에서 인천 공촌정수장으로 들어오는 수돗물이 끊긴 것이 발단이었다. 시는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또 다른 서울 풍납 취수장의 수돗물 공급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관로를 전환했는데 이때 인천 서구 지역에 적수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했다.
지원 △팔당상류 상수원까지 훼손 촉발 △사업 실현의 불투명성 △물이용부담금의 부당 사용 △대상지역은 개발 보다는 보존해야 할 지역 등 7가지다.
서울시에 따르면 GWDC 사업지구 일대는 남쪽으로 550m 위치에 잠실상수원보호구역, 1km와 4km 반경에 각각 암사 취수장과 구의 취수장이 있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지구를...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녹조가 많아지면 서로 엉켜 물에 뜨는 '스컴'(부유 쓰레기)이 발생하는데 미관이나 악취 문제로 환경부와 취수장 관리자, 보를 관리하는 수공 등에서 일상적으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녹조는 단세포 식물로 실제 걷어내기가 매우 어려워 보유 쓰레기를 제거했다고 해서 녹조 완화 효과가 크지 않다"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은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잠실보~팔당댐 구간에 있는 10개 취수장을 팔당댐 상류지역으로 옮길 경우 이전비용이 1조16억2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한강에는 1987년 김포대교에 설치된 2.4m 높이의 신곡수중보와 잠실대교에 1986년 설치된 6.2m 높이의...
서울시는 구의동과 자양동에 위치해 있던 취수장을 팔당댐 아래쪽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강북취수장으로 옮겨 통합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6월에 강북통합취수장 공사를 착공해 3년 만인 올해 6월말 공사를 완료했으며, 8월 말 통수 예정으로 현재는 종합 시운전 중에 있다.
이번 취수장 이전 통합은 상수원에 대한 강북지역 주민들의 막연한...
추위가 풀리는 4~5월 침출수가 흘러 들어가면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는 물론 지방 취수장도 오염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사실상 예견됐다. 환경부 매뉴얼은 하천을 중심으로 반경 30m 이내 지역에 매몰을 금지하고 있지만, 농림수산식품부의 매뉴얼은 매몰지를 구제역 발생 장소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기본 매뉴얼조차 관련 부처간...
특히 팔당상수원보호구역(한강 취수장으로부터 10㎞이내)으로부터 15㎞이내 상류지역에 매몰된 지역도 77곳,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외곽 수질특별대책지역 내에 137곳, 급경사지역에 매몰지가 만들어진 곳도 8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매뉴얼과 달리 하천으로부터 30m이내에 만들어진 매몰지도 149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인근 지역...
수도권 동북부지역 상수도 공급을 위해 추진된 6단계 광역상수도 사업은 지난 1997년 착공 이후 2615억원을 투입해 12년만에 완공됐으며 주요시설로는 덕소ㆍ팔당 등 2개 취수장과 덕소ㆍ수지 등 2개 정수장, 4개 가압장, 상수도관로 80km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양주시, 동두천시 등 수도권 20개시에 하루 63만톤의 수돗물이 추가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