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판교구청 예정 부지 매각' 특혜 의혹 제기
국민의힘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판교구청 예정 부지 업무협약(MOU) 체결 및 사유지 수의계약 과정의 불법성’에 대해 관련자 전원을 공무상 배임죄 및 직권남용죄 등으로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장영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진실대응전략단장은 이날 여
엔씨소프트가 8000억 원대 경기도 성남 판교구청 예정부지 공개매각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과 관련한 사업의향서를 이날 제출했다.
해당 부지는 분당구 삼평동 641 시유지 2만5719.9㎡로 감정평가액은 8094억 원이며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매각 조건에 따라 이 부지는
판교의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판교구청 부지’ 매각 작업이 또다시 불발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일대를 매입할 기업을 모집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까지 입찰 기업이 한 곳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번 매각은 무산됐다.
대지 면적이 2만5719㎡에 이르는 이 땅은 판교구(區) 신설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