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파우스트 엔딩', 'X의 비극',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스카팽' 등 5편을 볼 수 있다. 이후 '소년이 그랬다', '만선', '로드킬 인 더 씨어터' 등 국립극단 신적으로 온라인 극장을 채워갈 예정이다.
특히 국립극단은 단순히 기존 오프라인 공연을 영상으로 송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본 공연, 화면 음성 해설...
국립극단이 26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올해 첫 작품인 연극 '파우스트 엔딩'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파우스트 엔딩'은 괴테의 '파우스트' 재창작한 신작이다.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연출가 조광화가 재창작 및 연출을 맡았다. 남성 역할인 노학자 파우스트 역에는 배우 김성녀가 캐스팅됐다.
국립극단 70주년 기념 레퍼토리로 제작돼 작년...
상황에서 안전한 해외 초청 공연을 담보할 수 없어 취소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어 공연예술계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달 3일부터 한 달 간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던 ‘파우스트 엔딩’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예술단체의 기획공연 취소 또는 연기’ 권고가 4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개막 연기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