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합의됐지만 동의 어려운 부분”…수익 배분·손실 부담 재점검첫 사업 조건이 2000억달러 후속 투자 기준…속도보다 국익에 무게
한미가 사실상 합의 단계까지 끌어온 대미투자 1호 사업이 대통령 검토 과정에서 재협상에 들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금 회수와 수익·손실 배분 등 일부 조건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면서다. 한미 관세협상 합의문에
22일로 국회 보고 가능성…산업부 "美와 접점 모색으로 시간 소요"알래스카 LNG 수익성·웨스팅하우스 지분 등 쟁점 관측
정부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사업과 관련해 17일 예정돼 있던 국회 보고 일정을 연기했다.
대미투자특별법에 따른 국회 사전 보고가 미뤄지면서 18일로 예정됐던 한미 간 투자 업무협약(MOU) 서명 절차가 사실상 지연됐다.
정부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사업과 관련해 17일 예정돼 있던 국회 보고 일정을 연기했다.
대미투자특별법에 따른 국회 보고가 미뤄지면서 18일로 예정됐던 한미 간 투자 업무협약(MOU) 서명 절차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핵심 투자 대상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를 두고 한미 양국 간 세부
AI 인프라 투자의 관심이 반도체와 전력에서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광통신으로 넓어지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세분화되고 있다. 미국 광통신 선도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의 순자산이 수천억 원대로 불어나는 한편, 국내 기자재 기업을 선별하는 액티브 ETF도 등장하며 투자 접근법이 갈리는 모습이다.
14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3월 31일 상장한 ‘K
뉴욕 협상 마치고 귀국…남은 쟁점 놓고 주 초 한미 화상협의“많은 이슈서 합의 근접”…SPV 구성·첫 투자 사업엔 말 아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대미투자 협상을 이번 주 안에 최종 타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여러 쟁점에서 합의에 근접한 가운데 추가 화상협의로 남은 이견을 조율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가 당초 약속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에는 2
김정관 장관, 뉴욕서 막판 협상…17일 국회에 결과 보고 예정사업비 증액·개별 손익 정산 쟁점…원리금 회수 장치 실효성 주목
정부의 첫 대미 투자 사업 발표가 임박하면서 투자금의 원리금 회수를 뒷받침할 안전장치 확보가 협상 성과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의 사업비 증액 요구에 더해 사업 간 손익을 합산하는 구조와 투자금 송금 시점까지 조정될 수
“AI 코딩 자동화로 공격ㆍ방어 속도전”AI 투자 ‘순환 거래’ 논란엔 적극 반박“확실한 수요 있는 곳에만 투자한다”
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사이버보안을 AI의 다음 주요 활용 분야로 지목했다.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빠르게 자동화하면서 보안 취약점을 공격하는 속도와 이를 막는 속도가 동시에 빨라져 사이버보
대체투자 195.2조…22.5조 급증크레디트 투자잔액 59.2% 늘어주식·채권 넘어 고정수익 확보 집중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규모가 지난해 22조원 넘게 불어났다. 전통적인 주식이나 채권 투자에 더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부동산과 인프라 및 사모대출 투자를 대규모로 늘렸다.
10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동산·인프라·
9422개사에서 출발한 혁신 소상공인 오디션에서 온고잉 등 11개사가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파이널 오디션 참가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의 추가 사업화자금과 투자·판로 지원이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시상식을 열고 혁신 소상공인 TOP
청와대는 9일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국 측과 후보 사업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미측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지만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 규모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한미 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익
터틀캐피탈 CEO “부채·인플레에 채권 투자 매력 낮아”커버드콜 상방 제한 보완한 인컴형 ETF·AI 병목 테마 주목韓 단일종목 레버리지엔 “증시 변동성 원인 동의 못해”
미국 자산운용사 터틀캐피탈매니지먼트가 전통적인 투자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옵션을 활용한 인컴형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미국 정부 부채와 인플레이션이 금
10개 자펀드에 7200억원 분산 출자…첨단전략산업 투자판매 첫 주 3000억원 서민 전용…온라인 판매 비중도 제한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배당소득 9.9% 분리과세 적용
조기 완판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같은 규모로 다시 판매된다. 2차 펀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6000억원을 모집하고, 판매 첫 주에는 절반인 3000억원을 서민 전용 물량으로 배정
발전소 지분 개인에 쪼개 판매…전력 판매 수익 배당미술품 매각형 구조 한계 보완…태양광·ESS 등 에너지로 확대국내 태양광 STO 선행 추진 사례 있지만 실제 발행은 아직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출발한 테사가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토큰증권(STO) 사업을 확대한다. 단순히 발전소를 담보로 채권을
이진영 국제경제부 차장
대만 국민들은 내년 뜻밖의 ‘보너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1인당 1만 대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4만원이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AI 붐으로 인한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강한 경제성장과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내년 예산에 전 국민 현금 지급을 위한 2357억 대만달러(약 10조원)를 편성하기로 했다. 명분은 ‘AI 배당을 모두가 공
금융감독원이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에 대한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증시 관심이 커지면서 상장 전 고수익을 내세운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가 늘고 있지만 회사 정보가 제한적이고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금감원은 7일 비상장주식 투자 전 투자대상 회사 정보와 투자권유자의 실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나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게임과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장 의장이 4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와 회담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인도의 게임·기술·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과 장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도에서 제작한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
메리츠증권이 일본 초장기 금리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선보인다. 환헤지 구조를 적용해 엔화 환율 변동 영향은 낮추고 일본 국채 30년물 가격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메리츠증권은 일본 국채 30년물을 추종하는 환헤지형 ETN 2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상품은 ‘메리츠 일본 국채 30년
“취득원가 대비 평가손실 없었다”…MBK·영풍 주장 반박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제기한 회사의 펀드 투자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필요한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3일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통해 “MBK·영풍 측이 고려아연의 투자 활동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추정과 해석을 바탕으로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면
벤처투자·中企·소상공인 지원법 등 통과與 주택공급법은 국토부·서울시 협의 뒤 처리한병도 “국정과제·민생법안 회기 내 처리”
국회가 정기국회 첫 법안 처리 본회의에서 중소기업·벤처·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한 민생 법안을 처리했다. 여야가 이견이 크지 않은 법안부터 처리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온 주택공급 관련 법안은 정부와 서울시 간 추가 협의를 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MAN글로벌멀티크레딧 펀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내일부터 10일까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한국투자MAN글로벌멀티크레딧 펀드는 글로벌 크레딧 시장의 다양한 채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초 설정 예정일은 11일이며, 최초 설정 이후에도 가입할 수 있는 공모 추가형 펀드다.
해당 펀드
은퇴 후 자산관리는 ‘얼마를 버느냐’보다 ‘어떻게 지키고 굴리느냐’가 중요하다. 하반기 도입 예정인 ‘생산적 금융 ISA’는 국내 투자와 절세 혜택을 함께 노릴 수 있는 새 계좌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혜택이 크다고 무조건 가입할 일은 아니다. 기존 ISA와의 차이, 투자 대상, 의무 가입 기간을 이해하고 자신의 노후 자금 성격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
일반 ISA는 미사용 납입한도 이월 폐지…. 기존 가입자도 2027년 연장부터 적용 예정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대폭 손질한다. 국내 기업과 자본시장에 투자하면 이자· 배당 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는 ‘생산적금융 ISA’를 새로 만들고, 일정 소득 이하 청년에게는 납입액의 10%를 소득공제 해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만 기존 ISA 가입자라
불안한 시장일수록 절세 전략부터 챙겨야 한다
2026년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하반기가 시작됐다. 상반기 금융시장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투자 열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7월에 들어서자마자 1만 포인트에 근접하던 코스피 지수가 8000선 아래로 밀리는 등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발전소 지분 개인에 쪼개 판매…전력 판매 수익 배당미술품 매각형 구조 한계 보완…태양광·ESS 등 에너지로 확대국내 태양광 STO 선행 추진 사례 있지만 실제 발행은 아직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출발한 테사가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토큰증권(STO) 사업을 확대한다. 단순히 발전소를 담보로 채권을
2분기 실물 금 14톤 추가…USDT·XAU₮ 합산 보유량 약 168톤 美 단기국채 1150억달러 운용…국채 수익으로 금·비트코인·기업 투자 확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넘어 글로벌 금융시장 ‘큰손’ 부상…유동성·가격변동 리스크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금을 공격적으로 사들이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달러 스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김현정∙안도걸 의원 주최∙∙∙류홍렬 대표, 신희진 이사 발제 “기관투자자∙법인 참여, 디지털자산 생태계 활성화 중요한 출발점”“제한적 허용, 통제 유효성 검증으로 시장 확대해야”
디지털자산 시장은 개인 중심의 투자 시장을 넘어 법인과 기관투자자가 함께하는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법인의 시장 참여는 장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