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17억 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남양유업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75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56억 원에서 작년 3분기 5억 원으로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업체 측은 3분기 호실적에 대해 시장 변화에 맞
남양유업이 31일까지 ‘네이버 강세일’ 이벤트에 참여해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대규모 할인전으로 남양유업은 더위 속 건강관리에 좋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근력 보충과 식사대용으로 좋은 ‘테이크핏 맥스’나 영유아 분유 ‘아이엠마더, 0kcal 수분 보충 음료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
연령대 불문 건강 중시⋯간편 섭취ㆍ고단백 선호편의성ㆍ제품 형태 변화 속 후발주자 흥행 빨라
‘저속노화’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국내 성인 단백질 식품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물에 타 먹는 분말형 제품(파우더)부터 음료, 바 형태까지 너도나도 단백질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한다. 이로 인해 시장을 먼저 선점하고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이 올 상반기 국내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판매 경로는 편의점(CVS),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도매 등이다. 테이크핏은 이중 오프라인 경로 단백질 음료 시장 전체 매출의 약 90% 차지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1위를 하며 호실적을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단백질 음료 시장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면서 후발주자로 나선 CJ제일제당, 남양유업 등도 성과를 내고 있다.
11일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 음료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밤맛'이 4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
남양유업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가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를 달성(마켓링크 기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출시한 테이크핏 맥스는 21g 고함량 완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초코맛, 바나나맛, 호박고구마맛, 고소한맛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앞세워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1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아르지닌
웰니스(Wellness,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에 몸매 관리까지 유행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단백질 식품은 통상 운동선수들의 보조식 개념으로 주로 파우더 형태로 판매됐다. 그러다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간편한 마시는 드링크 형태로 진화하더니 프로틴바와 과자를 비롯해 소시지·초콜릿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이뮨, 2021년 셀렉스 누르고 단백질 시장 1위 등극…작년엔 격차 더 커져하이뮨·셀렉스 중년층 인기…경쟁사들 기능성 청년층 공략에 집중
단백질 건강식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장년층 단백질 보충제 시장의 포문을 연 것은 매일유업 ‘셀렉스’다. 이어 일동후디스가 ‘하이뮨’을 선보이며 셀렉스를 따라 잡고 1위에 올랐다. 현재 2년 연속 업계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