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스위스에서 19일(현지시간) 테러와 총격사건이 발생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유럽 전역이 긴장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서부에서 이날 저녁 8시14분께 대형 트럭 한 대가 시속 65km 정도로 베를린 관광지인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인근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돌진했다. 트럭 돌진으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당초
아시아 주요증시는 20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5% 하락한 1만9382.00을, 토픽스지수는 0.28% 내린 1544.7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하락한 3105.33에 움직이고
영국 경찰이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경찰은 이날 이번 사건에 공모한 의혹을 받고 있는 29세의 남성과 여성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 용의자들의 행적과 이들이 급진적인 이슬람 테러조직과 연계돼
영국이 한낮에 자행된 잔인한 테러로 충격에 빠졌다. 두 명의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런던 동남부 울워치에서 군인을 잔인하게 살인했다고 데일리메일이 22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보스턴 테러처럼 서구사회에 불만을 품은 ‘외로운 늑대’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영국에도 테러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데이비드
‘9·11 테러’ 10주년을 앞두고 테러가 발생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와 미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미 국토안보부는 8일(현지시각) 9·11 테러 발생 10주년을 앞두고 테러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구체적이고 믿을만한 정보여서 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제기된 위협을 없애고자 총력을 기울여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주요국이 알카에다의 보복 테러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정부기관과 공공시설을 비롯해 대중교통 및 주요 항만,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에는 경찰 등 보안 요원들이 대폭 증원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 경찰국은 이날 아침 출근시
성탄절 테러 공포가 지속되고 있다.
로마 주재 그리스 대사관에서 소포폭탄이 발견돼 폭발물 처리반이 안전하게 해체했다고 2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날 그리스 대사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포폭탄의 뇌관을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스위스와
야후코리아는 네티즌이 선정한 국내, 국제, 연예, 스포츠 분야의 '2006년 네티즌 10대 뉴스'를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야후미디어를 통해 네티즌이 올 한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뉴스에 직접 투표한 집계 결과다.
국내 이슈 중 1위를 차지한 뉴스는 지난 8월부터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북한 핵실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