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전문 합작법인 ‘한화 신한 테라와트아워(이하 테라와트아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테라와트아워는 에너지 기업과 금융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위해 합작법인(JV)을 설립한 국내 첫 사례다. 한화와 신한은 4월 JV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 100억 원을 출자해 9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테라와트아워의 한화 계열사 편입을 완료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은 2030년 2.6테라와트아워(TWh) 규모로 2018년 대비 14배 커질 전망인데 배터리 제조사들의 공격적 증설에도 수요를 감안하면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장 수석연구위원은 또 "전기차 배터리 경쟁을 보면, 전기차 제조사들은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등 배터리 형태별로 서로 다른 전략을...
연간 발전량 기준으로는 약 521 TWA(테라와트아워)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작년 유럽 전체 전기 사용량인 3446TWh의 16%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이며 세계 6위 전기 사용국인 우리나라의 2019년 연간 전기사용량인 553TWh에도 육박한다.
한화큐셀은 그동안 태양광 셀과 모듈 사업에 집중해왔으나 올해 1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비전 수립...
세계 전기 수요는 매년 3.1% 증가해 지난 2009년 1만7200테라와트아워(TWh)에서 2035년에는 3만1500TWh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2011~2035년 전력 부문에 투자되는 금액은 16조8000억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60%는 수력이나 풍력 등 재생 에너지가 차지할 거로 예상됐다.
배럴당 유가는 2015년 114달러에서 2035년에는 212달러로 상승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