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에 대해 “3분기에 주 원자재인 펄프를 구입해 4분기 생산에 투입하는데 3분기에 싸게 구입했다”며 “4분기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 4분기 3800억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8.7%대로 전분기에 비해 좋아질 것”이라며 “한솔제지에 대해 16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김 전감사측은 “루보의 자산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낮다”며 “우리가 인수한 뒤 제대로 경영을 한다면 수백억에 달하는 자산이나 영업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상반된 입장이다.
한편 루보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에 대비해 추가적으로 지분을 매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우호세력을 통해 지분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환율 안정으로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여행주들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KIKO 관련주들도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안도랠리 연장..한템포 여유 필요
글로벌 신용위기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국내증시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과 함께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되며 '주초반 반등, 주후반...
제일저축은행은 매출액이 11.21%, 영업이익이 279.94%, 순이익이 45.53%씩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저축은행 중에는 HK저축은행만이 성장세다. HK저축은행은 올 6월 결산 결과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매출액이 42.3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11.30%, 108.71%로 크게 늘었다. 6월 결산 결과 푸른저축은행의 순이익이 73.09% 감소했으며 신민저축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