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은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 △현대코스모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4개다.
안전원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동비상대응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실제 적용 사례는 없었다.
이에 안전원은 △화학사고...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계열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코스모를 통해 파라자일렌 등 방향족 제품만 생산했지만 HPC가동을 통해 올레핀 분야까지 진출하게 됐다. 생산라인을 세분화해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프로필렌(PP) 에틸렌초산비닐(EVA), 부타디엔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HPC의 가장 큰 장점은 정유와 석유화학...
이외에도 덴티움, 코스모신소재, 에이엔피, SK바이오사이언스, 신세계 I&C, [인스코비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자동차 부품업체 삼성공조, 한주만에 31.24%↓ = 삼성공조는 한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라디에터, 오일쿨러, 변속기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 6월 초 1만4800원에서 이달 9일 2만8400원까지 약 두 배...
코스모신소재는 시설자금 150억 원을 조달하고자 케이비스톤브릿지세컨더리사모투자 합자회사를 상대로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한 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제이에스코퍼레이션(-7.43%), 한세실업(-6.97%), 녹십자(-6.76%) 등이 한 주간 주가가 많이 떨어진 종목으로 꼽혔다.
현대코스모과 현대쉘베이스오일은 각각 방향족 석유화학사업과 윤활기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이번 부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산유국 증산 경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락의 대외적인 악재 탓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제품 크랙이 하락한 가운데 산유국 증산 경쟁으로 유가급락에 따른 손실이...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매출 대비 당기순이익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지분법 적용 대상인 현대코스모와 현대쉘베이스오일 실적까지 합치면 전체 영업이익은 6308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정유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3306억 원, 영업이익률 1.7%를 기록했다.
휘발유 등 주요 석유제품 수요 감소로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현대오일뱅크는 일본 코스모오일와의 합작법인 현대코스모가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와 다나카 일본 코스모오일 대표를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2009년 11월 5:5 합작으로 설립한 석유화학사다.
충남 대산에 있는 BTX공장에서...
현대케미칼, 현대코스모, 현대쉘베이스오일 현대오씨아이, 현대오일터미널 등 자회사 대표들도 각 사 특성에 맞춰 개선 방향을 전달했다.
특히 결의 대회 마지막에는 전 임원들이 '전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경비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를 하기도 했다.
이번 논의가 단순한 탁상공론(卓上空論)에서 끝나는 것이...
최근 혼합자일렌 공장 증설작업을 마무리한 현대케미칼은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는 현대코스모는 276억 원,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현대쉘베이스오일은 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코스모와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합작사와 공동경영으로 종속기업이 아닌 지분법 적용 대상 기업으로 분류된다.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코스모를 통해 아로마틱 석유화학 공장 증설에 총 2600억 원을 투자한다.
아로마틱은 혼합자일렌을 원료로 파라자일렌과 톨루엔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분야다.
이들 제품은 합성섬유, 건축자재, 기계부품소재, 페트병 등을 만드는데 폭넓게 쓰인다.
현대케미칼은 1000억 원 규모의 설비 보완...
종속기업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오씨아이도 각각 63억 원과 91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포함되지 않는 자회사 현대코스모는 주력 제품인 파라자일렌 시황호조로 9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공동 경영해 종속기업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자회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코스모를 통해 파라자일렌 등을 생산하는 방향족 사업만 영위했던 현대오일뱅크가 올레핀 분야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공장 설계를 위해 에틸렌 열분해 공정 특허사를 선정한 상태다. 특허설계를 최단기간 내 마쳐 2021년 말 예정된 상업가동 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특허 설계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1조2000억 원 규모의 콘덴세이트 원유 정제 공장과 혼합자일렌(MX) 제조 공장을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부지에 건설, 혼합자일렌과 등·경유를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하고 있다. 혼합자일렌은 방향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공정의 주원료 가운데 하나다.
이번 유상증자로...
연결 기준 실적에 PX 및 윤활기유 사업 실적이 포함되지 않아 관련 사업을 모두 합하면 영업이익이 8949억 원까지 늘어난다.
PX사업을 하는 현대코스모와 윤활기유 사업인 현대쉘베이스오일은 공동지배기업인 관계로 연결 기준에서 제외된다.
현대코스모는 시황 호조에 따라 1681억 원, 현대쉘베이스오일은 65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선임
△코스모화학, 정산앤컴퍼니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대림통상 이효진 부사장, 자사주 1809주 장내매도
△삼성생명, 삼성물산 보통주 7651주 장내매수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보통주 1만1927주 장내매수
△두올, 자동차 내장재 관련 특허권 취득
△한미반도체, 중국 업체와 27억 원 규모 장비 공급계약
△신풍제약, 241억 원 규모 의약품...
넥스트사이언스 주가는 14.84% 내려갔다. 회사는 베트남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나노젠의 주식 260만 주(지분 3.56%)를 89억 원에 취득한다고 10일 공시한 바 있다.
이밖에 메타랩스(-14.53%)와 혜인(-14.15%), 코스모화학(-13.60%), 삼성전기(-12.88%), 코아스(-12.71%) 등이 지난주 10%가 넘는 낙폭을 보였다.
연결실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PX를 생산하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석유의 합작사 현대코스모의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220억 원→535억 원) 증가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이 회사별로 온도차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PX 호조로 화학부문에서 이익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