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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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인에 잠 못 이루는 밤

하지만 금융 당국은 여전히 가상자산 거래소에 의무를 부과할 뿐, 수많은 ‘코린이’들이 코인 시장에 뛰어든 근본 원인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 업무 부담을 지기 싫어서일 수도,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일 수도 있다. 금융당국의 뒷짐에 친구는 코인 차트에 매몰돼버렸다. 테이블을 마주하고 있지만, 친구의 정신은 스마트폰에 쏠려...

2021-06-07 17:00
[데스크칼럼] 코린이에겐 숙면이 필요하다

이들 중 대다수는 일명 ‘코린이(코인+어린이 합성어)’였다.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지 1~6개월 미만인 이들이 43.1%, 1개월 미만은 23.8%, 6개월~1년 미만은 10.7%를 기록해, 10명 중 약 8명이 가상화폐 광풍이 불기 시작한 이후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를 원하는 이유는 ‘소액으로도 큰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52.5%,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고...

2021-05-23 18:00
금융권 ‘코린이’ 보호책 마련 분주…금융당국은 ‘뒷짐’

가격 등락 폭이 큰 가상화폐 시장에 ‘코린이’(코인과 어린이의 합성어, 가상화폐 초보 투자자를 지칭)가 신음하고 있지만 당국은 뒷짐을 진 모양새다. 주무 부처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해 투자자 손실 확산에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반면 업계는 나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구책을 발표하고 있다. 당국과 업계의 역할이 바뀌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2021-04-29 05:00
장재인, 반려묘 실종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7시간 만의 해피엔딩

19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묘 코린이가 실종됐다고 밝히며 “아파트 관리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막막하고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 장재인은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라고 막막함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집냥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거다”, “절대 멀리 가지 않으니...

2019-12-19 17:28
가상화폐 손놓고 있다가 오락가락 규제만… ‘패닉’ 부추긴 정부

◇투자자 당혹, 피해 확산 우려 = 가상화폐 투자에 뒤늦게 뛰어든 일명 코린이(코인과 어린이의 합성어)의 정부정책에 대한 반발은 심한 상황이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에서 파생한 초기 가상화폐 투자자와 달리 코린이 층은 대학생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것으로 추측된다. 취업준비생 정유민(28) 씨는 “부모님 세대는 일찍 취업해 목돈을 모으면 30대엔 부동산...

2018-01-12 10:22
[이투데이 개봉영화 별따기] 타이타닉 3D 外

하지만 사악한 야심으로 가득찬 카르짐 왕에 의해 아버지 코린이 살해당하고 코난은 복수의 일념으로 성장하고… 별점 : ★ 이투데이 평 : 미래소년 코난 인줄 알았는데… ◆ 밀레니엄 :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감독 : 다니엘 알프레드손 출연 : 미카엘 뉘키비스트, 누미 라파스(개봉 : 4월 5일) 전편 (2부)에서 살해당할 뻔한 ‘리스베트’가 삼엄한 경비 속에...

2012-04-06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