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캐나다에 이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북미 내 K커피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더벤티는 최근 제이아이엔피(JINP)와 멀티 유닛 프랜차이즈(Multi-Unit Franchi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서부 시장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멀티 유닛 프랜차이즈 계약은 하나의 가맹점주
스타벅스, 프로틴 커피 메뉴 출시SNS 중심으로 ‘프로피’ 유행
운동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단백질이 음료, 스낵, 빵, 면 등 다양한 음식들과 결합하고 있다. 미국에선 단백질(Protein)을 넣은 커피(Coffee) 음료 ‘프로피(Proffee)’가 새롭게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야후 라이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9월 29일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사업이 다소 주춤했던 bhc가 싱가포르 내 2호점을 열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내수 시장이 포화인 터라 해외 개척 없이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bhc는 싱가포르 파야레바 키넥스몰 2호점을 이달 초 가오픈, 10월 공식 개장한다. 올해 4월 문을 연 마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외식업 부진 속에서 ‘K치킨’은 해외 시장 진출에 활기를 띠고 있다.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치킨의 인지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 확대를 가속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순조롭게 안착할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7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후폭풍이 미국 대형 유통업계에 몰아치고 있다. 영업 중단 장기화로 현금이 바닥나면서 생존을 위한 긴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메이시스, 갭, 콜스 등 미 대형 유통체인들이 잇따라 대규모 무급휴가 방침을 발표했다.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는 전체 직원
미국의 로드앤테일러 백화점이 뉴욕 맨해튼의 플래그십스토어를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에 팔기로 했다. 소매업체의 몰락과 공유경제 기업의 상승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위워크가 로드앤테일러의 플래그십스토어가 들어서 있는 빌딩을 8억5000만 달러(약 9600억 원)에 사들인다고 보도했다. 뉴욕 맨해튼 5번가
미국 패스트푸드 대기업인 맥도날드가 미국과 캐나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달걀을 양계장 닭걀에서 방사달걀로 바꾸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 사이에서 음식과 원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라며 앞으로 10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양계장 달걀을 방사달걀로 바꿀 방침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미국에서 연
내의전문 기업 쌍방울은 캐나다 위니펙에 로드샵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캐나다 위니펙 지역에 문 연 위니펙점은 캐나다 중부에 있는 마니토바 주의 수도로 캐나다에서 8번째로 큰 도시다. 캐나다 동부와 서부를 잇는 중요 유통 거점으로 쌍방울의 캐나다 내의시장 개척에 발판이 될 전망이다.
위니펙 로드샵에는 ‘트라이’ 내의를 비롯해 키즈 웨
불고기브라더스가 북미 지역에 진출한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캐나다 한식기업 ICHIBAN SUSHI HOUE와 북미 지역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리치몬드 힐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은 20년 전부터 외국의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이 한국에 현지 브랜드를 수출할 때 맺었던 계약방식과 동일한 형태이다. 매장 오픈 시에도 라이선스
셰일가스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뜨고 있다.
미국 천연가스 공급에서 셰일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에 불과했으나 25%로 높아졌으며 20년 안에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최근 터진 일본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도 셰일가스 인기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