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Degrader-Antibody Conjugate)가 항암제를 포함한 항체 기반 신약 개발의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치료 효과는 끌어올리고 부작용은 낮출 수 있단 기대 속에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된 분야다.
3일 업계에 따르면 DAC는 항체에 단백질 분해 유도체(PROTAC)를 결합해 세포 내의 병
캅스바이오와 큐베스트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연구부터 비임상 독성연구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제대응(RA) 업무와 초기 임상시험까지 아우르는 전주기적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의 핵심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단 계획이다.
캅스바이
캅스바이오가 설립 후 첫 투자를 유치했다.
캅스바이오는 프리A 라운드에서 약 76억 원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라플라스파트너스, 쏠리드엑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 기업은 보로노이 출신 3인방이 창업한 공유결합 저해제‧분자접착 분해제 개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