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30일(현지시간) 일어난 규모 8.8의 강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20세기 이후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 지진 규모를 분석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프로텍션포올(Protection for all)’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 마지막 야생의 땅이라 불리는 러시아 캄차카로 떠날 ‘어스키퍼(Earth Keepr)’ 원정대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K2 ‘어스키퍼’는 자연보전의 의미를 찾아 지구 곳곳으로 떠나는 원정대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러시아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활화산인 쉬벨루치 화산이 상공 9000m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다고 현지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현지 지질 당국은 화산 인근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들에 운항 위험 경고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과학아카데미 산하 지질물리학국 캄차카 지부는 이날 “쉬벨루치 화산에서 전날부터 148회의 국지적 지진현상이 관측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