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해 9월에 발생한 냉천 범람사고로 큰 침수 피해를 입었던 포항제철소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정비체제 구축과 정비기술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을 재인식하게 됐다”며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협력사들은 통폐합 방식으로 정비자회사가 설립돼 기존 협력사가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한다고 문제제기했다. 이달 28일...
포스코는 이번 침수 피해 경험으로 지난 50년보다 앞으로의 50년은 또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스코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명의 스마트 핵심 기술을 적극 도입해 철강 생산 일관 공정에 일대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초기에는 단일 공장 수준으로 개발되던 스마트공장이 이제는 생산계획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관통하는...
그러면서 "지난해 9월에 발생한 냉천 범람사고로 큰 침수 피해를 보았던 포항제철소 설비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정비체제 구축과 정비기술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을 재인식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포스코는 정비 자회사들이 제철소 대형설비에 대한 정비 기술력을 높여 설비 수명연장, 성능개선 등 종합 정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사)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7.8 규모의 강진에 이어 홍수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한국마을'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국내 공익 기부 플랫폼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한국마을 설립을 위한 재원을 모으고 있으며, 1차적으로 모인 모금액은 컨테이너 구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관련해 현재 해피빈과 체리, 자체 후원 캠페인을 통해...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폭우 시 주차장 침수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입구 물막이판 설치 지원 사업에 많은 공동주택 단지의 참여를 바라며, 그 밖에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보 및 설치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 거주 재해약자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하는 주민 협업체다.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대상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거나 도보 5분 이내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돌봄공무원 등 5인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공무원은 카톡 등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동행파트너...
이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지난해 홍수 피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홍수 피해 저감 대책을 소개한다.
또 △홍수 취약 지구 관리 및 개선 방향 △수요 맞춤형 홍수정보 제공 방안 △도림천 도시 침수예보 시범 운영 계획 등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까지 추진하려는 주요 과제와 기관별 역할을 살펴본다....
2020년 6월 침수 사고 후 2년 6개월간 복구와 정비를 거쳐 1일부터 가동을 재개했다.
권창섭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장은 "사고 후 국내 모든 양수발전소를 전수 조사하고 설비를 보강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외에 이 정책관은 봄철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몰려있고, 산불로 송전선로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침수 피해액만 재산상 200억 넘었다. 그냥 일시적으로 하고 오기가 뭐해서 한 달 동안 일정을 뒤로하고 매일 9시에 출근해 6~7시에 퇴근하면서 함께 흙을 퍼 날랐던 시기가 있었다. 흙을 푸고 있는데 낯익은 실루엣이 보였다. 배우 조한선 씨가 모비우스에 살던 주민이었다. 조한선 씨와 찍은 사진이 공론화가 됐고, 그렇게 같이 한 달 가까이 흙을 퍼 날랐다.
Q : 왜...
대상지 선정위원회는 △반지하주택 밀집 및 상수 침수로 인한 피해 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 및 신축 등 투기 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공모 선정 발표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고시 가능한...
프랑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침식 또는 침수 위험에 노출된 연안지역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안토지 매입사업과 재해 완충공간을 확보하는 정책 시행 중이다.
해수부는 3월에 실행방안 수립용역을 착수해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구역 범위설정, 사업계획 수립, 사업효과 분석 등의 실행방안을 내년 12월까지 수립하고 2025년부터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재해를 사전 진단하기 위해 2015년 의무화된 도시 재해취약성 분석 제도는 최근 극한 기후현상 증가로 분석결과가 실제 피해지역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분석단위, 분석지표, 평가방식 등 분석방법을 정비한다.
또 앞으로는 도시계획 시 재해취약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등급별, 재해유형별로 차등화된 부문별(토지이용·기반시설·건축물)...
강한 폭우에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도로와 주택이 무너지고 침수됐다.
구조대원들은 피해자 수색과 도로 보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도로가 끊기면서 카니발 축제 기간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도 고립된 상황이다.
상파울루 해안가 지역 5곳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중남미 최대 항구인 상파울루주 산토스시에 위치한 산토스항은 시속 55㎞의 강풍과 높이...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서울 시내 전역에 유례없는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10월에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중단돼 사상 초유의 통신재난 사태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이 새로운 재난, 복합적 형태의 재난을 사전에 발굴해 올해부터 신종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신규 훈련의 명칭 선정을 위해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민제안을...
기타구역은 재해 취약지구 정비 매뉴얼을 배포해 침수 방지사업을 지원한다.
또 항만 설계기준 및 유지관리 기준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해역 특성에 맞는 해양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측망 고도화(9개소)를 2026년까지 추진한다.
방파제 추락사고,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기반시설을 일제히 정비하고 도서 지역에는 2030년까지...
산호해에서 시작돼 노퍽섬을 넘어 뉴질랜드를 향해 이동한 가브리엘로 북섬 주민들은 며칠째 강풍, 홍수, 산사태, 폭풍 해일 등에 대비하고 있다.
사이클론의 핵심 피해 지역인 오클랜드는 160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달 27일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큰 피해를 봤다. 당시 가옥 침수와 도로 붕괴 등의 피해는 물론 4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이어 "피해 복구 기간 항상 곁에서 포스코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포항시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복구 현장에 생수, 간식, 도시락, 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도움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포스코가...
자립준비청년, 학대피해아동 등 주거취약계층을 계속 발굴‧지원해 주거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진, 호우 등 재해에 취약한 주택의 보수(내진성능 보강,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 예술인·창업자 등 직업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 밖에 고령자 대상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4일 밤 11시19분, 전남 목포 신안 침수 선박사고尹 "가용자원 및 인력 총동원하라""해경청·행안부·해수부, 관계기관과 협업하라"국방부 장관엔 "특수부대 추가 투입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목포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에 대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 범위를 넓혀라"고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