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 간행이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학술이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공동 대응을 촉진하는 글로벌 다자간 협회 다보스 알츠하이머 컬래버러티브(Global Davos Alzheimer's Collaborative)에 국내에서 유일한 연구 기관으로...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는 ‘Cognigram’이라는 이름으로 의료 전문가를 위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검사와 진단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급격하게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매년 치매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84만 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노인 10.3%가 치매를 진단 받았다....
서울 성동구가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는 ‘2023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는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하지만 응답자의 72.5%는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74.7%)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잇몸병 환자는 정상인 대비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 심혈관계질환 2.0배, 폐렴 4.2배, 치매 2.8배, 당뇨 6.0배, 골다공증 1.7배, 조산 7.5배 등 전신질환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응답자의 81.9%가 본인의...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극복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다. 다행히 최근 치매 치료제의 상용화가 가시화되면서 진단부터 치료까지 거대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88만 명(2021년 기준)을 넘어섰다. 이 숫자는 2025년 107만 명, 2050년 302만 명까지...
김종윤 벨루가 대표는 “집중력을 요하는 인지기능 측정과 훈련 과정을 재미있고 쉽게 서비스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게임"이라며 "오랜 기간 연구 개발해 온 인지기능 측정 기술을 활용해 치매의 조기 진단과 예후 관리에 효과적인 기능성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엔티파마와 국내 첫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치매) 치료제 ‘제다큐어(성분명 크리스데살라진)’를 판매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21년 자회사 ’대웅펫‘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반려동물 영양제를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 일동제약은 자사의 유산균 ‘비오비타’를 반려동물용으로 출시한 ‘일동제약 펫 비오비타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한방...
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 언어, 지각, 사고, 주의 영역의 60여가지 두뇌 훈련...
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언어·지각·사고·주의 영역의 60여 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아워홈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식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했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이 맡았다.
아워홈은 2일부터 12주간 수도권 소재 노인데이케어센터 7개소의 65세 이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개선 관리식 효과 검증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고령자 그룹을...
껌 씹기가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위덕대학교 이상직 교수의 연구에도 나타난다. 이 교수는 껌을 씹으면 뇌의 혈류량이 증가해 뇌기능을 향상하고, 지적 능력 향상과 더불어 기억력을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연구가 이어졌다. 호주 스윈번대학교 앤드류 스콜리(Andrew Scholey)의 연구에 따르면 껌...
퇴행성 신경질환은 인지기능장애와 행동 장애를 유발하는 치매 증상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이 이에 해당한다.
지난해 3월 셀트리온은 고바이오랩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민성대장증후군,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인...
치매 용어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제기됐다. 이후 대만(2001년 실지증(失智症)), 일본(2004년 인지증(認知症)), 홍콩·중국(각각 2010년, 2012년 뇌퇴화증(腦退化症)) 등이 병명을 개정했다. 국내 타 병명 개정사례를 보면 정신분열병은 2011년 조현병으로, 간질은 2014년 뇌전증으로 바뀌었다.
김혜영 복지부...
인지지원등급은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신체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 1월에 신설했다.
또한, 이 상품에는 보험료는 낮추고 효율은 높은 ‘보험기간연장형’종형을 신설했다. 85세 만기로 보험에 가입하고 만기 이전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100세까지 보험기간이 연장되는 유형으로, 보험료 추가 없이...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함께 개발한 레카네맙은 알츠하이머 초기 인지 기능 속도를 늦춰주는 약물이다.
앞서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주요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의 발생과 신경독성을 차단하는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 수혜 기대감이 메디프론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이 중 알츠가드는 시선추적, 음성, 인지검사 등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통해 초기치매를 선별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6월에 열린 미국 제약바이오 박람회 BIO USA에서 컴퍼니 프레젠테이션(Company Presentation)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돼 참여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훈엽 하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ES에서도 많은 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이 하이...
'100세 마당'은 노인들이 매일 방문하는 복지관 앞마당이나 동네공원 같은 생활권 안에 생활근육을 키우는 운동기구,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해 어르신들이 매일, 쉽게 이용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요양병원 입소를 늦추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작은...
'100세 마당'은 어르신들이 매일 방문하는 복지관 앞마당이나 동네공원 같은 생활권 안에 생활근육을 키우는 운동기구, 인지건강 프로그램 등을 적절히 배치해 어르신들이 매일, 쉽게 이용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요양병원 입소를 늦추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생활권 내...
이러한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동물 모델에게(3xTg AD) 아밀로이드 베타 특이적인 조절 T세포를 1회 정맥 투여해 인지기능 개선,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감소, 뇌 대사 개선 등 조절 등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과 병증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항원 특이적 조절 T세포는 기존 조절 T세포에 비해 뇌로 이동하는 세포 수가 월등히 증가했고 뇌에 존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