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유통업계 침체 속에서도 빅2 편의점은 호실적을 거뒀다. 출점 절벽과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워진 대외 환경에도 신선식품 및 HMR(가정간편식) 등 상품을 강화해 수익률에 집중한 결과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1% 급증한 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정용진 부회장의 초저가 전략이 통했다.
이마트가 지난 1일 상시 초저가 전략을 내걸고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대표상품으로 선보인 칠레산 와인 ‘도스코파스 까버네쇼비뇽’이 출시 1주일만에 11만병 팔려나갔다. 이 제품은 저가 와인의 일반적인 가격(1만원대)의 절반 수준인 4900원에 판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도스코파스 까버네쇼비뇽’은 평일에는 하루 평
편의점 GS25가 호실적을 기록하며 GS리테일의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1% 급증한 7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조3077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익은 19.6% 늘어난 548억 원이다.
올해 누적 기준으
출점절벽에 빠진 편의점 업계가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업체마다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CU(씨유)가 공유 경제 플랫폼을 표방하고, GS25가 반값 택배 등으로 금융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면,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을 강화해 다채로운 생활 먹거리와 쇼핑 공간으로 특화에 나섰다.
23일 세븐일레븐은 혁신 편의점 모델인 ‘푸드드림’을 서울
편의점 CU(씨유)가 맨먼저 뛰어든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편의점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현재 ‘요기요’ 및 ‘우버이츠’에서 테스트 중인 GS25는 연말까지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며, 미니스톱은 이달 중으로 4개 매장을 통해 시범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의 이같은 행보는 배달 서비스가 ‘출점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해 1분기 ‘낙제’에 가까운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와 경쟁으로 노마진에 가까운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영업이익이 주춤한 것. 여기에 ‘통큰치킨’과 ‘국민가격’ 등 각종 미끼 상품을 동원하고도 매출마저 크게 개선되지 못해 초저가 전략에 의문부호가 찍히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출점 절벽에 처한 편의점 업계가 경기 불황을 넘어서기 위해 이종 업종과 손잡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펴고 있다. 전혀 관련 없는 업종을 매장에 입점시키는가 하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해외 편의점으로 수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8일 수제 맥주 ‘광화문’이 대만으로 수출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화문’은 GS
무인 편의점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저 임금과 출점 절벽으로 가맹점 확보에 비상이 걸린 편의점 업체들은 기업체 사업장과 대학교 내에 스마트 편의점을 유치하며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븐일레븐은 삼성SDI 구미사업장에 이어 청주사업장(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을 오픈했다. 청주 삼성SDI점은 삼성
출점 절벽에 빠진 백화점 업계가 대대적인 리뉴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의 가전·식기 매장을 새로 단장해 5일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빙관 가전ㆍ식기 매장에는 고품격 프리미엄 스토어들과 인공지능(AI) 기반 쇼룸, OLED 터널 등 차별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1월 24일에 오픈한 주방ㆍ식
출점 절벽에 빠진 편의점 업계가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의 변신에 승부수를 던졌다.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만이 아닌, 택배 서비스는 물론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롯데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를 운영하는 롯데멤버스는 키움 컨소시엄에 지분 8%를 보유하는 조건으로 참여를 확정
편의점 업계가 택배 시장을 넘보고 있다. 전국 곳곳에 촘촘히 위치한 점포와 물류 센터를 통해 직접 택배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 G25가 ‘반값택배’로 직접 택배 서비스에 뛰어든 데 이어 CU(씨유) 역시 위탁 서비스에서 벗어나 직접 택배 서비스에 뛰어들 것으로 점쳐진다.
2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존 편의점 물류 배송 인
현대백화점은 22일 서울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대표가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되면서 현대백화점은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사내이사 선임 및 강형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B2B(기업간 거래) 소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소매업 기반 사업에서 상품을 수출하는 도매사업으로 뛰어든 것. 내수 부진과 수익성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홈플러스는 미국과 유럽, 베트남 유통업체에 PB(자체브랜드) 상품 공급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의 상품을 저렴하게 들여와 초저가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라이벌 CU(씨유)와 GS25가 배송앱 ‘요기요’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배달앱 ‘요기요’와 업무협약을 맺고 직영점에서 배달앱 ‘요기요’ 테스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조만간 정식으로 서비스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2016년부터 배송앱 ‘띵동’을 통해 상품을
대형마트의 초저가 전쟁이 불붙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로 빼앗긴 고객들을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구매 주기가 짧은 신선식품을 초저가 판매 상품에 대거 포함해 집객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마트가 연초부터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운 ‘국민가격’ 프로젝트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자, 롯데마트도 품격(품질과 가격) 프로젝트로 최저가 행진에 동참했다.
국내 배송 서비스 전장(戰場)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등 유통 채널을 넘어 식품 기업까지 가세하고 있다. 배송 전쟁에 참전 기업이 느는 이유는 상품만으로 변별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유통 시장의 주도권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빠른 배송은 확실한 차별화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1인 가구 증가와 주 52시간
신세계그룹이 화장품 사업에 공들이고 있다. 최근 이마트가 ‘스톤브릭’을 론칭한 데 이어 신세계백화점은 ‘시코르’를 인천공항 면세점과 온라인점에 입점시켜 글로벌 시장에도 노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의 자체 상품인 ‘시코르 컬렉션’이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한국판 아마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통합법인이 내달 공식 출범한다. 그룹 내 흩어져있던 온라인 사업부를 한 데 모아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신출점 절벽에 직면한데다 실적까지 부진한 신세계로서는 오프라인 사업을 만회하기 위해 온라인 강화가 절실하다. 하지만 지난해 2조 원대의 실탄을 확보
유통공룡이 흔들리고 있다. 유통업계 양대산맥인 롯데와 신세계가 백화점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부진한 행보를 보였다. 백화점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온라인 시장에 밀려 실적 둔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부진 점포를 정리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타계책을 내놨지만, 사업 부진을 만회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점포 매각이 순조롭지 않
출점 절벽에 가로막힌 편의점 업계가 배달 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운다. 주요 편의점들이 전국 배송 서비스 업체와 잇따라 제휴를 맺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GS25가 전국 배송에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배달 앱 ‘요기요’와 전국 배달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 ‘요기요’ 앱에 GS25가 입점하는 형태다. ‘요기요’는 O2O 배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