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위반 106곳…119건 중 돼지고기 82건오스트리아산 삼겹살·호주산 염소도 원산지 거짓표시…53곳 형사입건
호주산 소 볼살과 멕시코산 우족, 미국산 우스지를 넣은 곰탕·도가니탕이 ‘국내산 한우’로 둔갑해 4억7600만원어치나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산 냉동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캐나다산 삼겹살·목살을 국내산으로 위장
올해 7개 시도서 24건 발생…사료원료·불법축산물·야생멧돼지 위험요인 추정도축장 64곳 연중 검사…혈액탱크 설치 36곳은 매일 시료 확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망이 농장 울타리 밖으로 넓어진다. 올해 ASF가 경기·강원·경북 등 기존 발생지역을 넘어 충남·전북·전남·경남까지 번지면서 정부가 농장 차단방역만으로는 확산 고리를 끊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농관원, 제수·가공식품 집중 점검…배추김치·돼지고기 등 형사입건 198건박순연 원장 “김장철 배추·양념류·수입 축산물 단속 강화할 것”
국산으로 속인 김치와 고기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농산물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 기만 행위가 반복되면서 정부가 단속 강화를 예고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9월 15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으로 확산하면서 정부가 방역 태세 강화에 나섰다.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30일 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으로 확산하면서 검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로 남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검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인천 강화군ㆍ옹진군, 경기 김포시ㆍ파주시ㆍ연천군, 강원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 양돈농가 34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안심하고 설 대비용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특히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영업자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