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루쌀 매입을 위한 매입 체계는 기존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제현율(벼의 껍질을 벗겨 현미가 나오는 비율)과 피해립(손상된 낟알), 수분 함량, 타 품종 혼입률 등을 검사해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부여하고, 이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현율 기준은 특등급이 78.0%, 1등급 74.0%, 2등급 65.0%, 3등급 65.0% 미만이다. 피해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농산물 표준 규격에 따르면 특등급 콩은 피해립, 미숙립, 이종곡립, 이물을 제외한 낟알을 일컫는다.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풀무원은 선별된 콩만을 생산공장에 입고 중이며, 공장에서도 2차 검사를 실시한다.
풀무원은 특등급 콩을 도입한 후에도 국산콩 두부, 콩나물의 가격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최윤경 풀무원식품 Soy DM(Domain...
홍 의원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한우법 제정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여러분 동의를 받아 국회 통과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축산 농가 여러분께서도 사료 자급율 향상과 유통단계 축소, 분뇨문제 등의 극복으로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부탁드리고, (그러면) 국회는 법과 제도, 예산을 지원해 여러분을 도와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배합사료 업계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사료는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각각 배합사료 25㎏ 포대당 500원, 625원씩 인하했다. 이어 28일 출고분부터는 300원을 추가로 낮춰서 판매한다. 올해 양축용 배합사료 월평균 생산량 1726톤 중 지난해 농협사료 시장점유율 17.4...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해 6~7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는 노지와 시설작물 등 6만8567㏊에 달하고, 가축은 닭 85만1000마리, 오리 5만3000마리, 돼지 3800마리 등 96만7000마리가 폐사했다.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지원받고, 영농에 복귀하기...
권 실장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농가를 비롯해 관련 산업에도 많은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제역은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촘촘하게 한다.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 지자체 접종 지원 농장은 4주로 줄어든다. 농가들의 백신 적정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 항체검사 물량도 연간 16만...
PED란 '돼지 유행성 설사병(Porcine Epidemic Disease)'으로 1990년대 초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도 돼지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 중의 하나다. PED가 발생하면 자돈(새끼돼지)은 거의 폐사한다.
원 본부장은 "2014년부터 PED 바이러스 변이주(G2b형)가 전국으로 퍼지며 양돈 농가에 큰 피해를 주기 시작했고, 기존 백신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어...
인하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
△도시농업의 가치 5조 원 이상으로 추정
△농관원, 전국 농약 판매업소 대상으로 농약 유통 점검에 나선다
24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10:0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제3차 '농업통상전략포럼' 실무위원회 개최
△2023 농촌관광 아이디어...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에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지원받고, 영농에 복귀하기 위해 농약대, 종묘대·비료대, 농경지 복구비, 농업용 시설비 및 철거비, 농작물 및 가축 폐기비 등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재해복구를 위한...
해외 축산물을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상시 발생지역인 동남아 등에서 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한 일제 검사를 상시 운영한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구제역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언제든 재발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방역에 힘을 모아야 하고,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농가...
품목별로 △축산 20∼25% △청과 10∼35% △수산 20∼30% △건강 10∼60%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판매 품목 수도 최근 명절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선호 상품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10% 늘렸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바이어가 기획한 한우 선물 세트에 힘을 줬다. 작년에 비해 한 단계 등급을 높인 ‘1+ 등급’ 한우 부위로만 구성한 ‘바이어 추천’...
육용 종계에서 생산된 종란의 평균 부화율은 약 85% 정도로 수입 후 부화하는 약 400만 마리의 병아리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사육 기간을 고려하면 10월부터 육계가 시중에 공급될 예정으로 농식품부는 국내 병아리 가격과 종란 수입 후 부화한 병아리 생산원가 간 차액의 일부를 보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종란 수입은...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전 점에서 축산, 수산, 청과 등 총 190여 품목의 ‘사전 예약 선물 상품’을 선보이고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는 본 판매 이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각각 35...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천안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수확한 조생종 배 선적식을 갖고 미국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조생종 배는 한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원황, 황금, 신화 등이다.
미국은 한국산 배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대미(對美) 배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3600만 달러로 전체 배 수출액의 48.3%를 차지한다. 이어 대만이 28.5%, 베트남 12.6% 순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한돈산업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소중한 단백질을 공급하는 식량산업이나 늘어나는 냄새민원과 행정규제로 인해 축산업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무리한 규제로 생을 저버리는 상황을 두고 전국 한돈농가들은 깊은 좌절을 느낀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A씨의 추모제는 1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진행되며...
특히 지난달에는 농식품부가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체 농가 평균보다 10% 이상 줄인 한우 농가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제’를 공식 시행했다. 이에 ‘저탄소 한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수산팀장은 “저탄소 한우는 일반 한우와 비슷한 가격으로...
최종 선정된 농가와 품목별 물량을 고려해 잡곡, 신선채소, 과일, 축산 가공 등으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판매한다.
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 지역 농가, 입점 경영체와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입점기념 할인지원 행사, 1+1 행사, 마켓경기 온라인 행사 등 판촉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앞서 전국 곳곳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를 활용하는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 면적은 1일 기준 시설 채소 2902헥타르(ha), 노지 채소 2456ha로 집계됐습니다.
근원물가 하락하고 외식물가 상승 폭 줄었지만…물가 불확실성 확대 전망
가격 변동이 큰 농산물, 석유류를 제외한...
전체 소비자물가는 올랐지만 농축산물 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고 밝혔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3%가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집중 호우 이후 상추 등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다른 농축산물 수급 여건이 양호해 이달에도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