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직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계속 우울하고 슬펐다. 오늘은 그런 우울하고 슬픈 마음을 거두고 빚진 마음을 벌 수 있는 날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으로 만들고 편견이나 반칙, 특권이 없는...
민주당 역시 9년여 만에 정권을 되찾은 후 처음으로 노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하는 만큼 남다른 기대를 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추도식을 통해 노 전 대통령에게 정권 교체를 달성한 ‘승전보’를 알림과 동시에 ‘당·청 일체’라는 기조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번 추도식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국민에게 ‘쉼표 있는 삶’을 드리고 싶다”라면서 ‘쉴 권리 보장’, ‘휴가 지원제 도입’, ‘국민 휴양지 개발’ 등의 휴가레저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첫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업무에 복귀한다.
저 또한 그런 마음으로 추모 무대에 올랐는데 전혀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생겼고 그런 저의 언행은 매우 부적절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집에 오면서 마음은 무거웠지만 제가 그릇된 행동을 했다고는 생각지를 못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장훈은 “노무현 대통령과 대통령 추모식을 조금이라도 가벼이 여겨 그런 행동을 한 건 절대 아니라는...
한편 강남역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된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사건 발생 장소 인근인 신논현역 6번 출구 앞에서 강남역 10번 출구까지 침묵 행진을 하는 추모식이 진행됩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 소식에 네티즌은 “한 여성이 아무 이유 없이 죽임을 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진짜 무섭고 화가 나고 슬펐던 기억이 난다”, “벌써 1년이 됐구나 삼가고인의 명복을...
정 부회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4월 16일이라고 해서 공연을 (세월호) 추모식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콜드플레이가 한마디라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옐로우'(Yellow)가 무언가를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두 번째 곡이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바로 묵념까지 하고 공연의 흐름을 타네요. 덕분에 모두가 행복했습니다"라며...
이 네티즌은 "오늘이 세월호 추모식이라 안산에 있는 분향소에 갔다 왔는데 최민기를 닮은 사람이 있는 거예요. 긴가민가해서 계속 따라다녔는데 정말 최민기였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런데 최민기가 헌화할 때 자기 팔에 끼고 있던 뭔가를 빼서 올려뒀다. 그게 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훌쩍거리며 울고 있었다"라며 "출구로...
오후 1시에는 박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하며 분신한 정원스님의 사십구재 준비위원회(준)가 삭발식 등 추모식을 열었다.
이들은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계속되는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전국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을 주제로 한 촛불집회 본집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SK·롯데·한화 등 재벌 대기업 사옥으로 향하는...
앞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올해는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로, 시인과 육촌 형제인 가수 윤형주 씨를 비롯해 윤동주 시인의 친족과 연세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윤동주 시인과 함께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조카 송우혜 작가도 추모에 동참했다.
이날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과 사망 72주년을 맞아 그의...
다이 애나 빈의 조각상은 켄싱턴 궁내 공공장소에 건립될 예정으로, 이곳은 생전 다이애나 빈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번 조각상이 건립되면 다이애나 빈을 추모하고자 설치하는 런던의 네 번째 기념물이 된다. 다이애나 빈의 20주기 추모식은 올소프에서 다이애나 빈의 동생인 얼 스펜서 주도로 열릴 예정이다.
조 회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벽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한 뒤, 서울 마포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오후 5시경 취임식을 한다. 취임식 날이 효성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 기일인 만큼, 취임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은 조 회장의 생일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29일 부친인 조석래 전...
이날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 30여 명은 서 선대회장의 추모공간인 장원기념관을 찾아 선영을 참배할 예정이다. 추모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발간한 70년 사사(社史)와 인삼 연구 50주년을 맞아 새로 출시한 설화수 자음생크림·브랜드북을 봉정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국내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임직원은 이날 사내 추모 방송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새누리당 전체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비박계 의원들이라도 탄핵의 대열에 함께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황교안 총리를 그대로 두고 탄핵하면 박근혜 정권의 연속"이라며 "여야가 대통령을...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검찰 조사를 받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검찰 혐의 내용에 대해 확정할 순 없다”면서도 이처럼 탄핵해야 한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전 대표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의 탈당을 두고는 “우리 당에 있으면서 당을 새로운...
삼성 호암재단이 주관한 추모식은 이날 10시에 시작됐다. 오전 9시 45분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 오너 일가가 검은색 대형 밴 차량을 타고 선영을 찾았다.
추도식은 삼성가 오너 일가와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
지난해 28주기 추모식은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과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도 참배했다.
CJ그룹ㆍ신세계ㆍ한솔그룹 등 범삼성가는 오후에 호암 선영 참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인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고 신해철의 2주기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과 신해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추모식 'Here I stand for you'로 진행, 고 신해철의 유가족과 팬들 및 음악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오후 2시 기제사 예식이 끝난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