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이 최대주주 횡령배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자 전날 급락했던 주가도 크게 반등하며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참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8.91%(115원) 상승한 1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 최대주주(현 대표이사)의
△비에이치아이, 468억원 규모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
△우진비앤지,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파이오링크, ADC장치 부하분산 설정ㆍ설치 관련 특허 취득
△제일테크노스, GS건설과 37억원 규모 ‘CAP DECK’ 공사 계약
△한일단조, 방위사업청과 4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 횡령배임설, 사실무근”
△프럼파스트,
8월 넷째 주(지난 25~29일) 코스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570선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전주말 대비 3.85P(0.68%) 상승한 570.20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과 23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24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톤스포츠, 분기 사상
2008년 4월 상장폐지된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UC아이콜스는 △무리한 기업 인수 △불성실공시 △대주주 횡령 △명동 사채업자 개입 △투자회사·외국 투자은행 개입 등 온갖 종류의 작전이 총동원된 ‘작전의 종결자’다.
2006년 당시 2000원대에 불과했던 주가는 2007년 4월 한때 2만8000원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한번 무너진 주가는 13일 연속 하한가
경영진이나 최대주주의 횡령 및 배임으로 상장사들이 바람 잘 날 없다. 횡령이나 배임으로 주가가 떨어지거나 상장폐지되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투자자에게 돌아온다.
지난 2010년 상장폐지된 네오세미테크가 대표적이다. 2009년 10월 6일 모노솔라를 합병하며 우회상장한 네오세미테크는 2010년 3월 담당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 판정을 받을 때만 해도
국제디와이는 28일 전 최대주주 횡령수사 착수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민원 및 진정이 접수돼 내사사건으로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측은 "4월 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검찰사건을 조회한 결과 추가로 당사의 임원에 대해 '횡령' 혐의 등에 대한 추가 고소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KB금융 "우리금융 합병 구체적 사안 없어"
▲GS건설, 캄보디아 IFC사업 철회 결정
▲거래소, 엔티피아 상폐 실질심사 대상 결정
▲한화케미칼, 2022.1억 규모 계열사 채무보증 결정
▲대영포장, 시황변동 조회공시
▲한라건설, 인천김포고속도로에 250.3억 현금출자
▲아이디엔, 보호예수주권 교부청구권 매각 명령
▲우리금융 "K
네스테크는 에이치원홀딩스 최대주주 강일용씨에 대한 100억원을 횡령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는 비전하이테크가 최근 경영지배인의 횡령 및 배임혐의 등에 대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전하이테크에서 최대주주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에 따라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비전하이테크는 경영지배인 횡령 및 배임혐의 등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