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상환을 위해 공모채 시장에 등판한 건설사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우수한 신용등급을 보유한 우량채에는 투자자들이 크게 몰렸지만, 비우량채는 철저히 외면당하면서 자금 조달 성패가 갈린 것이다. 건설채에 대한 투심이 너그럽지 않은 상황인 만큼 PF 리스크가 높은 비우량 건설사들의 회사채 흥행은 한동안 어려울 것이란 게 증권업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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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이 매출액 기준 최상위권 3개 매장을 자산으로 보유한 ‘이리츠코크렙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이하 이리츠코크렙)’를 오는 6월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이리츠코크렙은 지난달 31일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으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이리츠코크렙은 국내 아울렛부문 시장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중 일부를 삼성증권에 매각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계열회사인 삼성증권과 823억7500만 원 규모의 유가증권 총액인수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보유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2579만7776주 가운데 66만1000주를 삼성증권에 넘기게 된다.
삼성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SDI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삼성증권과 397억5000만원 규모의 유가증권을 총액인수계약 방식으로 거래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금액은 삼성SDI의 총 구주매출 물량 500만주 중 삼성증권에 배정된 75만주에 해당하는 주식 매출 예정액이다.
삼성증권은 제일모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관련해, 삼성SDI 보유 제일모직 주식의 매출업무
삼성카드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제일모직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과 관련한 회사 보유 제일모직 주식의 구주매출 물량 중 일부(93만7000주)에 대해 계열사인 삼성증권과 총액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거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며, 계약규모는 496억8700만원으로 인수회사인 삼성증권이 범위 내에서 인수업무를 수행한다.
기재된 금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금 조달을 위해 오는 27일 2조6000억원 규모의 토지수익연계채권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H는 3곳의 증권사와 총액 인수계약을 맺고 23일부터 각 증권사 지점을 통해 일반에 채권을 판매한다.
채권 인수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1조2000억원, 공동주관사인 삼성증권 8000억원, 동부증권은 6000억원이
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는 3일 태양전지사업 강화를 위한 유상증자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신성ENG 및 신성FA 지분의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증자비율 47.5%, 할인율 35.0%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우선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후 실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권주공모를
증시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유상증자를 추진중인 상장사들의 ‘총액인수’를 맡은 주관 증권사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총액인수란 단순 중개업무만을 하는 ‘모집주선’과 달리 증권사가 주주 또는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발생한 최종 실권주를 전량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
증시 급락으로 증자에 나선 발행사들의 주가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발행가 하향
남애인터(舊 씨피엔)의 유상증자에서 총액인수 계약을 한 키움증권이 인수주선수수료 수익도 챙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보유하고 있던 남애인터의 지분 9.45%(399만주)를 결제일 기준으로 지난 14일부터 19일 사이 전량 장내매도했다.
키움증권은 보유지분을 각각 340만주를 562원에, 10만1967주를
키움증권은 7일 보유중이던 씨피엔 주식 중 202만680주를 매도, 지분율이 14.23%에서 9.45%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주식 중 200만주는 씨피엔의 대주주인 시스앤코에 넘겼다.
키움증권의 보유 주식은 지난해 주간사를 담당했던 씨피엔의 유상증자에서 실권된 주식을 총액인수계약에 따라 사들인 것이다.
키움증권이 유상증자 총액인수 계약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씨피엔의 지분이 씨피엔의 우호세력에게 매각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피엔은 키움증권이 보유중인 씨피엔 지분 1021만680주(24.18%) 가운데 씨피엔 경영진의 우호세력 11인에게 420만주(9.95%)가 인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씨피엔의
증권사들이 유상증자 실권주 총액인수란 '독(毒)이 든 사과'를 먹고 몸살을 앓고 있다.
짭짤한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유상증자 실권주 총액인수에 나서고 있지만 대규모 실권주 물량을 떠안으면서 수수료를 웃도는 손실을 입는 증권사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교보증권, 옐로우앤 지분 '눈물의 손절매'
최근 옐로우앤실리샌드와 유상증자 대표주관사를 맡
씨피엔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 발생한 대량 실권주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 키움증권이 씨피엔의 보유주식을 현 경영진에게 매각하고 일부는 매각 시점을 찾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씨피엔의 일반공모 유증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총액인수 방식으로 1021만680주(25.38%)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키움증권은 씨피
내달 주주 및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에 나서는 유가증권 상장사의 자금조달 규모에 차별화가 예상되고 있다.
20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내달 주주배정 또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청약에 나서는 유가증권 상장사는 삼진제약, 동양고속운수 등 2곳이다.
삼진제약은 30만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1차발
증시 침체로 증자를 추진중인 상장사들이 자금조달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을 우려하는 것 못지않게 ‘총액인수’를 맡은 주간 증권사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총액인수’란 증권사가 발행사의 신주 발행업무만을 중개하는 ‘모집주선’과 달리 주주 또는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전량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
약세장 탓에 발행사의 주가가 약
현대상선이 추진중인 유상증자 실권주 처리 논란과 관련 최종 실권주를 현대증권이 아닌 제3자에 배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3일 현대상선은 3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방식을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에서 주주배정 방식으로 변경했다. 특히 구주주 청약결과 발생한 실권주 등의 처리는 오는 6월19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이 추진중인 유상증자 실권주 처리 논란과 관련 최종 실권주를 현대증권이 아닌 제3자에 배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3일 금융감독당국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315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유상증자와 관련 최종 실권주를 총액인수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날 오전 현대상선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번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