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꼭 해결해야 할 과제를 준다. 해당 국가 대통령을 만나서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펼치라는 미션이다.
SK 계열사 관계자는 "최 회장의 엑스포 유치 의지가 워낙 커서 특별 미션을 주고 있다"며 "이에 CEO들이 엑스포 특사 형식으로 짧게는 5~10분이라도 만나고 온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단체가 어제 공정거래위원회에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행위 고발에 관한 지침’(고발지침) 개정안을 전면 재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근 고발지침 행정예고 후 비판 의견서를 냈던 6개 단체가 거듭 의견을 수렴해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기업 현장의 분위기가 얼마나 절박한지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블루엠텍이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블루엠텍은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약품 이커머스 기업 바이메드(BuyMed)와 만나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 디지털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블루엠텍의 병·의원 이커머스
은행권의 수신 경쟁으로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연일 등장하면서 주식에 쏠렸던 뭉칫돈이 은행으로 옮겨가는 ‘역(逆)머니무브’가 심화되고 있다. 증시 약세가 이어지는 데다 영풍제지 사태 등으로 신용거래에 대한 선호도도 줄어든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총수신 잔액은 1969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기업 총수들과 최근 비공개 만찬을 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비공개 형식으로 대기업 회장들을 따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재계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요 그룹 총수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여섯 달째 증가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억제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자 ‘막차’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월 말 기준 686조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682조3294억 원보다 3조6825억 원이 늘었다.
가계대출 잔
네이버가 강세다.
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60%(3000원) 오른 19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5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위해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네이버는 자사주 164만491주를 7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네이버 발행주식 총수의 1%에 해당하
지열발전소와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영위하는 지오릿에너지가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오릿에너지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증자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4176만2506주에서 1억2528만7518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14일, 권리락은 11월 13일, 상장 예정
겸손한 리더십 속에 경영 행보는 공격적“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재정의”… 구성원들의 인식도 변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978년생으로 4대 그룹 총수 중 가장 젊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다른 그룹의 3세 경영인보다 10살 가까이 어리다. 이 때문인지 조용하고 겸손한 리더십으로 잘 알려졌지만, 구 회장 경영 행보는 공격적이
신중하게 선택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리더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조직 문화도 바꿔가
“구광모 회장님이 다녀가셨다고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거의 매달 LG 계열사들의 고객가치와 미래준비 현장을 찾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현장은 꼭 필요한 인원과 조용히 방문한다. 현장에 있었던 직원들조차 구 회장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현장 구성원
경찰대학장 김수환…신임 경찰국장 이호영
정부는 26일 김희중(58)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인천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김수환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54)은 경찰대학장으로 내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조지호(55) 경찰청 차장과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은 유임됐다. 김광호 서울
“‘총수 일가 소유’ 티시스, 상당한 영업이익”“부당이익은 이호진과 특수관계인에 귀속”
총수 일가가 소유한 회사에서 만든 김치ㆍ와인 등을 계열사가 시세보다 고가로 사게 한 혐의를 받는 태광그룹 전 경영기획실장 김모 씨에게 법원이 벌금 4000만 원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박혜정 판사는 26일 “피고인이 임직원과 공모해 독점규제 및 공
경찰, 이호진 전 회장 자택·사무실·골프장 압수수색계열사 동원 비자금 조성 의혹…광복절 특사 두 달만 골프장 회원권 매입 강요 등 검찰 수사도 불씨 남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검찰도 2019년 당시 무혐의 처분했다가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김치·와인 강매 의혹’ 사건을
김범수 의장, 금감원 특사경에 SM시세조종 관련 혐의 조사 받아김범수 전 의장 벌금형 이상 확정 시 카뱅 지분 최소 4%, 최대 10% 이상 처분 가능성카카오가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지분 24.17% 중 약 20.17% 또는 14.17% 해당배재현 투자총괄대표 처벌 시에도 ‘양벌규정’상 카카오법인 적격성 문제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카카오의 ‘SM 시세조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삼성SDI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 간 현대차의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나오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약 50만 대 규모 배터리가 공급될 것으로 추정하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간 약 156억 달러(21조1000억 원) 규모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 51건 체결을 체결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가 지난해 11월 한국 방문 계기로 체결한 29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계약 및 MOU와 별개로 거둔 성과다.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그제 중동으로 떠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탄소 기반의 중동 1.0을 넘어 탈탄소 기반의 중동 2.0으로 새로운 협력 관계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안보·경제 협력 강화에 방점이 찍히는 국빈 방문이란 뜻이다. 이 회장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는 점은 두말할 필
삼성증권은 20일 셀트리온에 대해 향후 램시마SC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미국 PBM 등재 속도가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4만2300원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 합병 결정 공시한 데 이어 이날까지 합병에 대해 반대 의사 통지 접수했다. 이달 23일
고인 생전에 교육 문화 인프라 힘써이재용 회장ㆍ홍라희 여사 등 나서호암예술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25일)를 앞두고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생전 '문화 인프라' 향상에 애썼던 고인을 추모했다.
삼성은 19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이 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