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반도체’ 국내 개발로 독자적 공급망 확보 선도
LIG넥스원이 하늘의 눈이라 불리는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반도체와 합성개구레이다(SAR) 반도체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LIG넥스원은 5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능동위상배열레이다용 X-밴드 공통 MMIC 및 Front-End Module 플랫폼 개발’과 ‘무인항공기 SAR를 위한 광대역
AR 수요 다변화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경쟁 가속글로벌 제조사, OLEDoS 공급망 확대… 中 업체 약진 두드러져2031년 OLEDoS 시장 8억4천만달러 전망… AR 비중 90% 육박
차세대 AI·XR 단말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초소형 고해상도 패널 기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AR 스마트 글라스 시장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50% 이상
요즘 젊은 세대에게 TV는 더 이상 거실 한쪽에 고정된 가구가 아니다. 집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TV도 그 흐름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의 ‘B tv 무빙’으로 집안 곳곳에서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보는 것이 새로운 ‘일상 트렌드’가 됐다.
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무빙은 무
한화시스템이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에 착수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것은 처음으로, 국방우주 기술 자립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
국내 첫 ‘지방정부 위성’으로 주목받아온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 GISat-1)가 27일 새벽 발사를 목전에 두고 다시 멈췄다.
미국 현지 사정으로 발사 일정이 29일로 재조정되면서, 발사 시도만 벌써 네 번째다. 우주로 향할 듯하다 매번 멈춰선 일정에 피로감과 신뢰도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1호기는 27일 오전 3시18분(
코트라는 조달청, 외교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 105개사를 공동 유치해 ‘2025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PPM은 연간 13조 달러(세계은행 추산)에 달하는 세계 공공조달 시장에 국내 기업이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로 올해 10년째다. 올해 행
25일 일본 도쿄서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 열려대성하이텍, 한일 산업협력 사례…정밀 부품 가공 회사최우각 대표 “일본 고유 정서·문화 이해해 협업해야”한일 소비시장 협력 방안·스타트업 교류 확대 언급도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에서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는 일본이 ‘새로운 기회 창출의 국가’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일
국내 1위 MIM(Metal Injection Molding) 기술 보유 기업 한국피아이엠은 최근 개최된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로보월드’에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휴머노이드 로봇 손에 적용되는 소재 관련 상용화 논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피아이엠은 전시 기간 자체 부스를 운영해 주요 제품뿐 아니라 국내 유일 초정밀 휴머노이드 소재 양산
경기도가 국내 최초 지방정부 단독 기후위성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 Sat-1)’ 발사를 또 미뤘다. 미국 스페이스X 현지 사정으로 발사 일정이 27일 오전 3시 18분(한국시간)으로 다시 조정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기후위성 발사 일정은 여러 차례 바뀌었다. 애초 12일로 잡은 일정은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로 한
LS증권은 이달 27일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가 국내 우주산업의 ‘민간 주도 전환’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19일 평가했다.
누리호 4차 발사는 처음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 총괄을 맡는다. 탑재체는 한국항공우주가 제작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민간 큐브위성 12기다.
최정환 LS 연구원은 “5차 발사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
코웨이가 '슬림테리어(슬림+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룰루 슬리믹 비데'는 83mm의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핵심 부품을 소형화하고, 플랫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기존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대비 높이를 48% 축소했다.
크기는 줄었지만 편의성은 더 강화됐다. 자동 살균
KF-21, FA-50, KUH 등 주력기종 라인업우수한 성능, 신뢰 바탕으로 사업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중동 최대 전시회인 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마케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 에어쇼는 2023년 기준 1500여개의 항공 및 방산업체가 참가, 200여대의 군용 및 상용 항공기를 전시하고 15만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MENA(
경기도가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 기후위성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20일 새벽 발사한다. SpaceX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하는 순간을 도민과 함께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김동연 지사가 밝힌 기후위성 프로젝트가 15개월 만에 현실로 완성되는 역사적 장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3시18분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 Sat-1)’
LG사이언스파크가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과 만나 우주항공산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앞서 6월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첫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 사천시 우주청 본청에서 진행됐다.
LG는 이번 간담회에서 우주산업 진출을 위한 기술 검증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우주청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
로엔서지컬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서울대학교병원 로봇 트레이닝 센터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AI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수술의 교육과 확산을 목표로 로봇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했다. 이 센터는 글로벌 의료 기술의 허브를 목표로 다양한 수술용 로봇을 통해 외과의사
보유사업 전반 수익성 견조… 자회사 신제품 출시 비용 발생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나무엑스 그랜드 런칭, 인크로스 AX 추진 등 향후 AI 연계 기업가치 제고 기대“AI 기반 사업모델 혁신, 밸류체인 전반 경쟁력 강화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이어갈 것”
SK네트웍스가 3분기 영업익 2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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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피부 플랫폼 Skinsight™ 기술’로 수상MIT 공동 개발, 사이언스 등 국제학술지 발표 기술 설화수 활용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
7일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없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인트모바일 △싸이닉솔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장한 이노테크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를 기록했다.
포인트모바일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4705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인트모바일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4% 성장을
해킹 악재에도 KT의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소액결제 사태 등에 따른 실적 영향은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는 연간 실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은 계절성 이슈와 시행 중인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2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31억 원으로 17.4% 늘었다. 이에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8% 오른 3조6882억 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6970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7402억 원을 달성했다.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