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SMR을 활용하는 청정 수소ㆍ암모니아 생산 모델에 관한 연구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SMR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다른 에너지원 대비 안정성, 유연성,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통한 담수화 플랜트의 탄소 중립 실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WCC는 사우디 정부 산하...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성사된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을 언급하며 "양국 정부가 합의한 수소 오아시스 이니셔티브는 청정수소의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양국 기업 간 협력을 뒷받침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양국 정부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중심으로 기업 간 메가 프로젝트 협력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먼저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MOU)로 청정수소 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한-사우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가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간 체결됐다.
전통적 자원 부국인 사우디는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미래에너지 개발을 위해 청정수소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양국은 그간 민관 합동으로 양국 간...
사우디를 '한국의 제1위 원유 공급국이자 중동 지역 최대 교역 대상국', '국제무대에서 북핵, 한반도 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지지해 온 주요 우방국 중 하나'로 인터뷰에서 표현한 윤 대통령은 "양국은 전통적인 에너지 협력이나 자원 수출입 관계를 넘어, 플랜트 건설, 수소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재생에너지만 쓰자는 RE100과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를 폭넓게 수용하는 골격으로 돼 있다. 원자력과 수소는 물론이고, 화력연료 발전도 탄소 포집·저장(CCS) 설비로 보완하면 무탄소 에너지가 될 수 있다. 보다 탄력적인 ‘기후행동’이 가능해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1일 유엔 총회에서 CFE 가치를 강조하며 선진국·개도국 간...
정부는 내년 상반기 청정수소 인증제, RE100 등 관련 기존 제도와 연계성 확보를 고려해 설계하고, CF 연합 및 주요 참여국과 협업을 통해 협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F 인증 체계 마련과 병행해 CF 연합 가입 국가‧기관‧기업과 함께 무탄소에너지 국제표준도 제안한다.
또 CF 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관련 업종별 협·단체와 함께 CFE 인증 체계 및 활동...
낮아진 실적 눈높이
실적전망 및 밸류에이션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두산퓨얼셀
입찰 시장 시작으로 시장 규모 확대 기대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
3분기, 중국향 매출 반영 지연. 4분기 CHPS 물량 반영 기대
24년에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효과 기대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
롯데정밀화학은 2030년 ‘글로벌 Top 10 스페셜티 회사’ 목표로 케미칼 부문에서는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을 확대한다. 그린소재 부문에서는 셀룰로스 유도체 글로벌 1위 생산 규모로 확보하고 연구ㆍ개발(R&D) 강화를 통해 신규시장을 선도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브리드 동박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
산업부는 국내 가스 산업이 화석연료에서 청정 수소에너지로 전환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갖춰 혁신을 일궈낼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중동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국내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업계가 적극적으로...
라이선스의 시너지를 통해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일석 한화 플랜트사업담당임원은 “한화 글로벌부문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암모니아, 수소, CSS(탄소 포집 및 저장), 폐자원 열분해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탄소 에너지 전환 클러스터를 추진하여 정부 탄소중립 이행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무탄소 전원으로의 적극적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수소혼소 기술개발을 통하여 청정수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대외환경 부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고, 향후 실적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완성과 함께 그린 에너지(신재생, 청정수소‧암모니아 등) 풀 포트폴리오 구축,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차부품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롯데지주와 함께 롯데정밀화학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2023 ARC 어워즈 PDF 버전 국제부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롯데정밀화학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청정기술 도입 확대 △환경영향 물질 목표 수립 △수자원 리스크 분석 결과 등을 공개하고 있다.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CCUS, 수소·암모니아 분야의 기술확보와 사업 기회 확대를 추진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에 글로벌 신흥강자들의 기술력을 접목해 탄소 포집 분야에서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CCUS와 청정 수소 분야의 조속한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수소 경제 활성화,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블루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청정 수소 제조를 위한 암모니아 크래킹 촉매 개발 등도 진행 중이다.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 건설,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 생산, 바이오 케미칼 사업 진출로 이어지는 3단계 바이오 사업...
수소 혼소 기능의 가스터빈 도입, 저 NOx 버너, SCR, 황연 저감설비 등의 최신형 환경설비를 설치하여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고 제주지역 청정 자연에 걸맞은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동기조상기 모드운전, 가스터빈 단독운전 등을 통해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및 출력제어를 완화함으로써 전력계통...
안마 해상풍력은 국내에 청정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영광군 지역사회에 고용 창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마 해상풍력은 지역사회 및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믿고 이를 바탕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500MW급 해상풍력 운송 및 설치(T&I) 사업을 수행하는 건 국내외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해상풍력 운송...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기술력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 시너지를 기반으로 GTL, 그린·블루수소(청정수소), 소형모듈원전(SMR),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에너지 전환 사업을 가시화하고 실질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EPC 연계 수주 및 추가...
가스공사는 이번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천연가스 기반 수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공동 개발 △대구·경북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동반성장 펀드 대출 등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정책 및 연관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산·학·연은 탄소중립 R&D 기술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