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으로 이달 1일부터 중단됐던 신규 입주자 모집이 다음 달 1일 재개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청약시스템 ‘청약홈’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주택 소유 여부, 부양 가족 수,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 청약 자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신청자의 입력 오류로 당첨 취소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청약 업무가 기존 금융결제원에서 감정원으로 이관됐기 때문이다. 기존 청약 시스템인 '아파트 투 유'보다 청약 신청이 간소화되고 청약 자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B 국민은행 청약 계좌 보유자도 별도 청약 신청 없이 청약 홈에서 아파트 분양을 노릴 수 있다.
청약 시스템 개편이 마무리되면서, 개편 중 미뤄졌던 분양 업무도 재개된다.
수도권에선 유림E...
청약시스템이관으로 잠시 중단됐던 입주자 신규 모집이 재개된다.
신규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에서 공고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4월에 수도권에서 예정된 분양 물량은 4만8288가구다. 작년 같은 기간(2만6955가구)보다 79%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분양 물량을 보면 서울 1만7797가구, 경기 2만154가구...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아파트 청약 관련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감정원으로 이관됐는데요. 이에 따라 청약시스템도 금융결제원 '아파트 투 유'에서 감정원 '청약 홈'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청약 홈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립니다. 시스템 개편으로 편의성도 높아집니다. 아파트 투 유에서는 청약을 신청하려면 10단계 화면을 거쳐야 했지만, 앞으론 5단계만 거치면...
부정 청약 방지를 위해 분양부터 입주까지 청약 전(全)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키로 했다.
황윤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이번 청약업무 이관을 계기로 아파트를 청약하려는 국민들의 편의가 개선되고 부적격 당첨에 따른 실수요자 피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시스템 이관으로 신규 분양이 없어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도 없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계약 9건만 진행한다. 신규 분양은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면서 이달 말까지 중단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감정원에서 신규 분양을 공고한다.
금융결제원은 작년 12월 31일까지만 신규 모집공고를 받았다. 해당 신규...
분양 비수기와 설 연휴, 주택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 등으로 전국 분양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부정적 인식이 전 달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1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8.6으로 전월 대비 10.9포인트 하락했다.
서울(78.9)은 전망치가 전달 대비 무려 23.2포인트 뒷걸음질 쳤다. 지난 3월...
자료를 제공하는 부동산114는 “주택 청약업무 이관으로 신규 분양 공고가 중단됨에 따라 부동산114 분양캘린더 배포도 1월 말까지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규 입주자 모집 공고는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됩니다. 이날부터 청약 관련 정보는 금융결제원이 아니라 한국감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년 12월 31일까지 공고했던 신규 입주자 모집에...
청약업무시스템 이관은 2018년 9·13 부동산 대책에서 처음 언급됐다. 국토부는 2020년 예산에 주택청약시장 관리를 위한 예산 9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청약시장 상시 관리 및 청약 정보 사전 제공 체계 구축 등 주택 청약시장 관리를 통한 건전한 주택 청약시장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시장에서 우려했던 청약 대란은 피하게 됐다....
주택법 개정안 발의 후 국회 파행 등으로 처리가 지연돼 당초 작년 10월로 예정했던 청약업무 이관 시기를 올해 2월로 연기했다.
이달 말에 개정안이 시행되면 한국감정원은 예정대로 금융결제원으로부터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겨받고, 모의 테스트를 거친 뒤 청약통장 가입 여부, 청약 순위 확인 등의 금융업무까지 처리하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견본주택(0곳)
분양시장이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다음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말 신규 청약 모집공고를 마감했다. 주택법 개정안 처리를 통해 주택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는 2월경 분양시장이 재개될 예정이다.
금결원 관계자는 “청약업무는 리스크도 크고 시스템 역시 복잡하다”며 “시스템 이관 후에 청약서비스가 잘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시스템 이관 근거 법령인) 주택법 개정안 통과에 집중돼 있었는데 청약시스템 이관 후 제대로 운영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감정원 측은 청약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주택 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내년 1월에는 신규 분양 공고가 아예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오는 31일까지만 모집공고를 받을 예정이다. 내년 1월 1~16일 사이에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된 사업장의 청약, 입주자 선정, 부적격 관리 등의 제반 업무들은 수행하게 된다. 17~31일...
2월부터는 주택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다. 자료 이관을 위해 설연휴 전후(1월 24~27일) 일정 기간(연휴 포함 3주 내외) 동안 신규 모집공고 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거래가 신고 기간도 단축된다. 2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신고 기한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 계약이 무효나 취소되는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청약 시스템 이관 차질도 연초 분양에 걸림돌이다. 주택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양 물량이 줄어들면서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경제적 부담이...
호반건설 측은 지난달 말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지난 6일 구청에서 심의가 반려되자 청약 업무 이관 이전에 분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써밋 송파 1차는 총 689가구로 전용 108㎡A·B·C로 구성된다. 2차는 총 700가구로 전용 108㎡A·B·C·T, 110㎡A·T, 138㎡T, 140㎡T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주택형이 중대형 면적으로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은...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면서 내년 1분기 청약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달 가까이 신규 청약이 중단되면서 분양 예정 물량이 2ㆍ3월에 몰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분양이 지연된 이월 물량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한인 4월 전에 분양하려는 조기 물량까지 더해지면 2ㆍ3월에 공급량이 급증할 것으로...
여기다 내년 2월 주택청약 관련 업무 처리 기관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돼 1월 중 약 3주 가량 전반적인 청약 업무가 중단될 수 있어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올해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자 이 같은 호황에 편승하기 위해 공급을 서두르는 건설사들이 많은 것으로...
개정안이 6일 국토위 전체회의와 이달 중 열리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약업무 이관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주택법 개정안에는 현재 금융결제원이 수행하고 있는 청약업무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고, 청약자에게 청약자격 등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청약시스템 개편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한국감정원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넘어가는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이 순탄치 않다. 근거 법령 개정이 미뤄지고 있는 데다 이관 시점에 분양 물량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분양시장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일 한국감정원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재 금융결제원에서 운영 중인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는 사실상 이달까지만 작동된다. 이달 말까지 신규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