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한 학부모는 “최근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에너지음료와 일반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게 유행인데 국민MC인 신동엽이 모델로 나와 ‘좋아하는 음료와 맛있게 섞어 드세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건 아이들에게 폭탄주를 마시라고 권유하는 꼴”이라며 “술회사들이 그만큼 청소년 음주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의료 전문가...
[배국남의 직격탄]
“피고인은 청소년들의 선망과 관심을 받는 유명 연예인의 지위를 이용해 사리 분별력이 미약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도 범행을 저지르는 등 성에 대한 인식이 왜곡됐고 자제력도 부족해 보인다. 고영욱씨는 더 나아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피해자에게 일부 책임까지 떠넘기고 있어 초범이고 일부...
이러한 결과는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음주문화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코올 소비량이 점차 감소되는 추세를 볼 때 지나친 통제정책보다는 청소년 음주, 임신여성 음주, 음주운전 등 유해음주를 예방하고 건전음주 운동을 확산시켜나가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영등위는 "대사표현에 있어서 거친 욕설과 비속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선정적인 장면, 흡연이나 음주장면이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묘사가 돼 청소년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한 영화로 판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고 등급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연애의 온도 측은 "재심의 계획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계획된...
천연원료로 만든 한국인 남성, 여성, 실버, 청소년 맞춤형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도 있다. 맨 프로그램은 한국인 남성을 위한 활력과 면역력, 항산화 작용 기능의 비타민미네랄프로그램이다. 우먼 프로그램은 한국인 여성의 영양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설계한 영양보충용 제품이다. 실버프로그램은 실버세대를 위한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고영욱이 또 다시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지난 3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은 이날 오전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아동 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소환돼 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달 1일 서울 홍은동 인근에서 중학생 A양(13)을 자신의 차로 유인해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더불어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직후 시험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탈선과 사고를 막기 위해 강남 등 주요 상권을 돌며 ‘청소년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이 대표적인 예다.
올해 역시 오비맥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8일 밤 수험생들의 음주와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오비맥주...
모델 선정부터 걸그룹 세 명을 발탁해 화제가 된 이번 동영상은 최근 현아 동영상이 19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슈가 됐으나, 아이돌 모델선정과 동영상 수위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련 행정기관의 권고에 따라 일단 공개를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선정성을 지적 받은 하라, 현아, 효린의 ‘처음처럼’ 동영상은 20일 소비자 고지를 실시한 후, 일단...
청소년에게 음주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억원 대 주류 광고를 거절한지 불과 하루 만에 생긴 일이기 때문.
티아라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광고는 티아라가 찍은 것이 사실이다”며 티아라의 출연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는 도박이 아니다. 일부 한류 배우들도 도박 광고를 찍었고 현재 카라도 현지에서 광고를 찍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청소년 층에 해당하는 10대에서도 22.7%가 폭탄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연령층이 폭탄주를 선호하게 된 이유로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보다 마시기 편하고 바쁜 생활 속에도 짧은 시간 내에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 카페인 음료가 본격적으로 유통...
오비맥주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사내직원들로 구성된 ‘카스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이 대도시의 소매점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을 사려는 청소년에게 신분증 확인을 유도하는 ‘Show ID(신분증을 보여주세요)’ 캠페인과 ‘청소년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최수만 오비맥주 전무는 “과음과 폭음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술 소비가 개인과...
질병관리본부는 2일 청소년(중1~고3)의 흡연, 음주, 식습관, 정신건강 등에 대한 2012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잠정치를 발표하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청소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흡연, 음주, 수면 등의 건강행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자살 생각률은...
양 의원은 “청소년의 흡연을 부추기는 가장 큰 문제는 ‘낮은 담뱃값’인데 복지부는 담뱃값 인상을 통해 청소년 흡연문제에 대한 강력한 제재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도 지난 9월10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국민건강중진법 전부개정법률안에서는 담뱃값 인상을 쏙 뺐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지난 9월10일 흡연·음주 등 건강위해요인에 대한 규제를...
지난해 여성부는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가사 중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될 것 같아”란 부분이 술을 연상하게 해 청소년들에게 음주를 권고한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내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10cm의 ‘아메리카노’가 가사 중 “이쁜 여자와 담배피고 차 마실 때” 문구를 문제 삼아 19금 판정을 내려 비웃음을 샀습니다. 이 때문에 음반...
폐지됐으나 공공장소 추행과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서는 처벌할 수 없게 돼 있다.
개정안은 또 가해자의 음주·약물 상태를 이유로 아동·청소년 성범죄의 처벌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근거 조문도 삭제했다.
현재 국회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음주 감경’을 폐지하는 개정안이 다수 제출돼 있다.
남윤 의원은 19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 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에 대한 ‘반의사 불벌죄’를 폐지하고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법상 감경사유의 적용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