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청렴 의지를 다지는 이색 행사를 통해 전사적인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10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신문고 타고 행사’를 열고 임직원 청렴 의식 제고와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전국 사업소장, 노동조합 간부 등 100여 명의 임직원
기존의 청렴신문고가 청렴포털로 개편돼 '부패·공익신고'부터 '신고자 보호·보상'까지 인터넷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 인증절차에 이중보안 기능이 추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부패·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고 신고자 보호·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을 구축·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의료 리베이트 제공, 과장 의료광고 등 부당행위를 알려낸 공익신고자 10명에게 보상금·포상금·구조금 1억1568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보상금은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공익신고로 국가나 지자체에 직접적 수입을 가져온 내부 공익신고자에게, 포상금은 국가 및 지자체에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내외
행정안전부가 올해 고위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를 평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6일 ‘2011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10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고위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청렴도와 128개 모든 과에 대해 부서별 청렴도를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시한 평가 표준모형을 활용하고 부서별 평가 결과는 조직성과 평가 등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