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 중 브라질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퍼스트무버(first mover)제품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에 150mg 용량이 먼저 출시됐으며 내년 초에는
동국제약이 3분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16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2268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840억 원, 영업이익 723억 원이다.
회사 측은 3분기 호실적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은 14일 올해 3분기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8%, 18.0%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1.7%로 전년보다 1.0%p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매출은 3820억원, 영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은 14일 올해 2분기 매출 131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사업에서 6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존 주력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1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으며
셀트리온제약이 기존 주력 제품과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2분기 매출 1313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12.1%, 64.8%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은 매출 2438억2000만 원, 영업이익은 262억 5000만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국에 공급 중인 대표 의약품들의 적응증 확대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정식 승인된 투약할 수 있는 환자들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도입된 해외 의약품들이 최근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는 성과를 올렸다. 의약품의 기존 허가 사항 외에 신규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4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대비 3.1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5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 102%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선전과 신규제품의 매출비
최근 의약품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의약품도 제때 공급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어린이 의약품 수급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일부 필수의약품이 매우 불안정하게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중단 보고대상 어린이용 의약
셀트리온제약은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19일 발표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문별로 차별화한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케미컬,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종합 제약사로서 현재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제조 △연구 △영업 부문별 세부 도전 과제를 제시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올해 2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117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4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2% 감소했다. 생산시설 가동확대 사전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지난해 결정된 제네릭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매출을 살
셀트리온제약이 2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후퇴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36.3% 감소한 규모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31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 사전 준비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지난해 결정된 제네릭 약가 인하의 영향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기회의 땅’ 미국으로 향한다. 글로벌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투자유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바이오USA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ve Or
JW중외제약, 美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효능 공개
JW중외제약은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기존 탈모치료제 대비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모낭생성·모발성장 우위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JW중외제약은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와 남성형 안드로
셀트리온은 천식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프로젝트명 CT-P39)'가 유럽에서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다.
옴리클로는 올해 3월 21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
오늘(7일)은 세계천식기구(Global Initiative for Asthma, 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World Asthma Day, WAD)’이다. 1993년 세게보건기구(WHO) 협력 단체로 설립된 세계천식기구는 천식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을 천식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에스텍파마가 폴라리스오피스그룹으로 편입됐다. 미래 지향적 사업 의지를 담아 폴라리스AI파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폴라리스AI파마는 폴라리스오피스∙폴라리스세원∙폴라리스우노∙폴라리스AI 총 4개사가 인수 잔금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존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핵심 경영진인 조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 기업인 에스텍파마를 인수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에이아이(옛 리노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김재철 외 1인이 보유한 지분 20.0%를 약 400억 원에 인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에스텍파마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총 약 51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코오롱제약은 단일흡입형 3제 복합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치료제 ‘트림보우’(성분명 베클로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를 다음 달 1일 급여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림보우는 성인에서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병용요법 또는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지속성 무스카린 수용체 길항
한국GSK는 10월 1일자로 마우리찌오 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마우리찌오 보가타 사장은 2015년 GSK에 입사해 비즈니스 리더십, 직원중심 전략과 함께 다양한 질환 영역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 주도에 있어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그는 GSK 입사 전 9년간 다국적 소비재 기업(FMCG)의 라틴아
지엔티파마는 차세대 염증 및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루살라진’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플루살라진 경구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연구를 진행한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플루살라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조직보호 작용을 보유한 다중표적 신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