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2일 열린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금체불, 퇴직연금 미적립, 병원 간 자금전용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총체적 부실경영을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기관의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의정부·포천병원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을 언급했다. 그는 “공공의료기관에서 급여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고 생각하는 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강연에서 이 시장은 역사와 예술, 철학 속 인물과 작품을 인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자질을 짚었다.
이 시장은 “좋은 행정을 펴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상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잇달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 위기,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투명성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가 급변하는 가운데 각 기업은 국제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15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안 후보, 기자회견 열고 “이재명 이길 사람은 안철수뿐”나경원‧김문수‧홍준표 ‘반탄파’에는 “전광훈당 경선 치러라”
안철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차 경선 통과자 4명을 가릴 여론조사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안 후보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장 열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재명 후보의 집권만은 막아야 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7월 17일 제14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가 의결한 개선 권고사항의 주요 내용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6항에 따라 공개된다.
품질관리 감리 결과 회계법인별 지적건수는 평균 9.1건으로 나
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인 ‘2024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안전·품질책임 △윤리·준법 △환경적 책임 등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4대 핵심 영역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회담이 있는 29일 '협치'와 함께 '신뢰 관계' 쌓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잇달아 냈다.
안첯수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정부 처음으로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회담하는 만큼, 여야가 추구하는 신념 윤리는 내려놓고,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한 책임 윤리만으로 민심을 받들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운영 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 행정을 지원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책임·윤리경영 강화와 자체감사기구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공공기관감사협의체는 지난 12일 경기복지재단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은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다양
금감원, 지난해 17개 회계법인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 실시 회계법인 평균 지적건수 10.1건…가군 2.0건·중소형사 10건 웃돌아 삼정·안진, 품질관리 요소 중 인적자원·업무의 수행 2개만 지적
중소형 회계법인의 통합관리체계 운영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개선해야할 부분이 적발됐다.
3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이탄희 의원 등 초ㆍ재선 의원 '민주당 대선ㆍ지선 평가 2차 토론회' 개최민주 지선 참패 요인으로 팬덤, 검수완박 강행 등 꼽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8월 전당대회에 출마를 강행할 경우 다음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탄희 의원 등 초ㆍ재선 의원 11명은 8일 국회에서 주최한 '민주당 대선ㆍ지선 평가 2차 토론회'에서 발제를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기계제조업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SO37301은 올해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이다.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유지관리 및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부터 준법
KB자산운용 ESG 전담부서 ESG&PI실 임승관 실장 인터뷰
국내에서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은행들이 앞다퉈 ESG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세계적인 탄소경영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KB자산운용은 ESG 관련 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주도로 발족한 태스크포스(TF)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T
KB증권은 지난 22일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여 한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Workshop)’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화상회의를 통한 e-Workshop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까지 추진 예정인 ‘KB증권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KB증권은 2023년까지 “사업(Biz)별 균형
코오롱그룹은 올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협의체인 원앤온리(One & Only)위원회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위 투게더(We Together) 2021’을 올해의 ‘코오롱 공감’으로 정했다.
‘We Together 2021’은 코오롱 가족 모두가 고객, 사회 전체와 튼튼한 연대
코오롱그룹이 올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오롱은 4일 온라인으로 그룹 통합 시무식을 열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을 선포했다.
온라인 시무식은 임직원 누구나 사내 방송과 인트라넷, 모바일 앱 등 플랫폼을 통해 신년 영상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퇴근 후 맥주 한잔하며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 일상의 낙이 됐다. 최근 ‘위대한 개츠비’를 다시 보면서 미국의 금주령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위대한 개츠비’의 시대 배경은 1922년. 미국 정부가 금주령을 내린 시기다. 금주령은 말 그대로 정부가 술의 제조·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다. 미국은 1920년부터 13년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윤 행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임을 강조하며 新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담은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혁신경영’은
두올이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주요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7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두올은 지난 5일 아산 공장과 울산 공장의 외주가공 및 자재공급 업체 5개사에 약 1개월 분의 운영자금을 무이자로 지급했다. 해당 금액은 향후 4개월에 걸쳐 분할 공제하는 방식으로 상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A공공기관에서 경영평가 업무를 담당하는 B 과장은 이달 초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혁신지표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난감했다. 벌써 내년 경평 준비에 들어갔는데 새 지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B 과장은 “꼭 필요하면 지표를 바꾼 다음 해부터 시행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매년 3~6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놓고 평가해 6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