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1심에서 일부 유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무죄로 바뀐 바 있다.
한편, 이날 신 회장과 함께 기소된 신격호 총괄명예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소진세 전 롯데그룹 사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 서미경 씨 등 8명의 상고심도 함께 선고된다.
이에 신 회장 측 변호인은 "신 명예회장은 자녀들의 급여 통장을 직접 관리했고 심지어 신 전 부회장은 환갑이 다 돼서야 (통장을) 받았다"면서 "가족들 급여는 신 명예회장이 직접 채정병 전 사장에게 급여 내용을 적어주고 집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검찰은 신 회장이 서 씨 모녀에게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 등 일감을 몰아준 혐의와...
기업인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장시간에 걸쳐 상상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업을 사유화한 전모가 드러났다"며 엄한 처벌을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함께 기소된 채정병(66) 전 롯데카드 대표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소진세(67)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황각규(62) 경영혁신실장, 강현구(57) 롯데홈쇼핑 사장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기업인 롯데그룹 총수 일가가 장시간에 걸쳐 상상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업을 사유화한 전모가 드러났다"며 엄한 처벌을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함께 기소된 채정병(66) 전 롯데카드 대표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소진세(67)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황각규(62) 경영혁신실장, 강현구(57) 롯데홈쇼핑 사장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또 채정병 전 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장과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소진세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 등 주요 전문경영인들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아 이날 선고가 이뤄진다.
재계는 신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그간 추진해오던 변화와 시도가 모두 올스톱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신 회장은 경영권을 물려받은 후 지배구조...
또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신동주 전 부회장 등에게 급여 명목으로 500억여 원을 부당하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날 함께 기소된 채정병(66) 전 롯데카드 대표와 소진세(67)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황각규(62) 경영혁신실장, 강현구(57) 롯데홈쇼핑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날 함께 기소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재판에 나오지 않았으며, 별도 기일을 잡아 결심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사장 등 총수일가의 경영 비리에 엮혀 재판에 넘겨진 임원만 24명에 달한다.
◇‘분식회계 원조’ 효성家, 노(老)회장 일가 끝없는 법적 분쟁 = 분식회계, 조세포탈, 횡령, 배임 등 효성 일가는 여러가지 송사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조석래 전...
신동빈 회장 측 변호인은 "신 총괄회장이 매점 중 수도권은 유미네, 지방은 영자네에게 나눠주라고 채정병 전 정책본부지원실 실장에게 직접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나머지 두가지 혐의인 △계열사 주식 고가 매도 △롯데피에스넷 ATM 인수 등에 대해서는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방어전략은 횡령과...
롯데카드는 채정병 사장의 후임으로 롯데자산개발의 김창권 대표를 내정했다. 김 신임대표는 한국산업은행 등을 거쳐 2007년 롯데자산개발 창립 때부터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그룹의 주요 개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롯데자산개발의 신임대표로는 이광영 리싱부문장이 내부에서 발탁됐다. 이 신임대표는 롯데월드몰의 전체적인 MD를 사업 초기부터 구상해...
롯데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황각규(61) 운영실장과 채정병(66) 롯데카드 대표, 소진세(64)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강현구(66) 롯데홈쇼핑 사장 등에 대한 심리도 함께 이뤄진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에서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가기 전에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공판준비기일에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 할...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은 그룹의 회계·재무 업무를 총괄하는 정책본부 지원실장 출신이다. 채 사장은 2006~2014년 정책본부 부사장으로 일하면서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재산 관리 등을 맡았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채 사장이 몸 담았던 정책본부가 비자금 조성을 총괄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있다. 채 사장이 계열사들의 재무를 사실상...
수사가 시작된 이후 사장급 인사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채정병(66) 롯데카드 대표이사 이후 두 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계열사 사장이라서라기보다 신격호 회장의 자금관리를 오래했기 때문에 내용 파악 차원에서 참고인으로 소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근 20년간 롯데그룹에서 자금·회계업무를 전담했다. 1987년 롯데백화점 경리팀에서 일했던...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은 롯데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밖에 올해 1월 취임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을 놓고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다. PS 지급은 2014년 9월에 KB국민카드 노사가 합의한 사항으로 당초 2015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PS 지급을 실시키로 협의한 바 있다.
윤 사장은 KB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에서...
서울중앙지검 롯데 수사팀은 16일 채정병(66) 롯데카드 사장과 이봉철(58) 정책본부 지원실장을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채 사장은 2011년 정책본부 지원실장으로 재직했다.
검찰은 신격호 부자의 재산을 관리해 온 채 사장과 이 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계열사 간 투자나 자산거래, 해외거래 과정에서 정책본부의 역할이나 자금 흐름 등에 관해 사실관계를 조사한...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은 1981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30년이 넘도록 롯데그룹에서 근무한 ‘롯데맨’이다.
지난 2006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부사장을 맡았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장(사장)을 역임했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사장은 1987년 롯데백화점에 근무하기 시작해 2000년부터 12년 동안 롯데백화점 재무파트에서 근무했다....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는 “택시면세 유류구매카드 공공사업 제휴카드 출시를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편의성과 경제적 혜택을 높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1 구자용 대표이사는 “이번 카드 출시로 개인택시 사업자분들이 E1 충전소에서 보다 편리하게 경제적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자리에는 롯데카드 채정병 사장과 BC카드 서준희 사장, 그리고 KT 남규택 부사장(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양해각서)에는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기술을 선도하고, O2O(온오프라인 연계)마케팅 제휴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3사 간 협업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바일 결제 기술 분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