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휠라 전격철수… 심상찮은 아웃도어 등

입력 2015-09-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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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 전격철수… 심상찮은 아웃도어

경쟁업체 난립에 시장포화 ‘마이너스 성장’ 경고음

급성장해 온 아웃도어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뒤늦게 시장에 진출한 휠라가 아웃도어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하는 등 후발 주자들의 시장 철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다.


◇ “카드수수료 인하 검토”신동빈 회장 한마디에 속타는 채정병

정보유출 사태후 순익 감소 ‘불난 집’에 1%대 인하 ‘부채질’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의 행보에 정치권과 카드업계 등 관련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초 카드정보유출 사태 이후 순이익이 뒷걸음치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카드업계의 가장 민감한 문제인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 은행 전세대출 5년새 9배 폭증

최근 5년간 전세보증금 대출이 2010년 대비 9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의 고공행진이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제외)은 2010년 말 2조281억원에서 올 8월 기준 18조4925억원으로 9배 넘게 늘었다.


◇ [포토]‘추석 대목’ 분주한 전통시장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일주일 앞둔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제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며 활기를 띠고 있다.


◇ 정보보호 위반 177개사, 처벌은 ‘솜방망이’

이통사?구글?배달통 등에 과징금?과태료 18억 부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애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해오다 적발된 업체가 최근 2년간 177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대부분 과징금이나 과태료 등 솜방망이 처분에 그치고 있어 행정 처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3개 기금 여유자금 524조원‘복지부동’에 목표수익률 미달

보수적 운용 탓 23개 기금 5년 평균 초과수익률 ‘마이너스’

63개 정부 기금의 여유 자금이 500조원에 달하고 있지만 보수적 운용 탓에 목표수익률에 미달한 기금이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63개 기금의 여유 자금은 운용평잔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한 524조원이다.


◇ [데이터뉴스]30대 그룹 상반기 투자 45.1% 집행

삼성과 현대차 등 30대 그룹이 올해 상반기 61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일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투자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조사한 결과 30대 그룹은 올해 투자 계획의 45.1%인 61조1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직원 근속연수 1위 기업 SK에너지

30대 그룹 가운데 24개 그룹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249개 계열사의 남녀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10.6년)보다 0.3년 늘어난 10.9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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