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2년 연속 감소…신차 판매 감소 영향중고차 시장 비교적 선방 캐피탈 3년 연속 증가PF 등 시장 악화에 캐피탈업계 차금융 재집중 분석도
자동차할부금융 시장을 둘러싼 카드사와 캐피털사의 희비가 교차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전업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의 자동차할부금융 자
금융당국으로 부터 할부금융사업 인가를 받은 우리카드가 올해 연말 자동차 할부금융에 이어 내년초 리스 및 렌터카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우리카드는 우리은행과 전산 인프라 구축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 연말 자동차 복합할부 상품을 출시하고 내년 초 자동차리스와 렌터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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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캐피탈사를 설립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사와 합작 형태로 캐피탈사를 세울 예정이다.
하나금융 계열사인 하나캐피탈이 자본금 약 70억원 정도를 투자해 최대 지분인 55%를 갖는다. 이밖에 하나·외환은행 통합 인도네시아 법인과 현지 재벌그룹인 시나마스가 각각 30%와 15% 지분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