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지하철 7호선 상봉역과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차례로 갈아타면 약 44분이 걸린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서울시 지하철 연장 사업은 지난 2015년에 착수해 2019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 5호선 하남선 연장 사업이었다. 내년 초에는 지하철 4호선의 창동 차량기지를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이듬해 초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창동·상계지역을 신경제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창동차량기지는 약 18만㎡부지에 470량의 전동차 입·출고 및 정비를 담당하는 곳이다. 지하철 4호선 연장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되며 진접차량기지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이...
서울시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인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본격화 하기 위해 '진접차량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창동차량기지는 약 18만㎡ 부지에 470량의 전동차 입·출고, 정비를 담당하는 곳으로, 지하철 4호선 연장계획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 될...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2011년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세우는 등 지하철 4호선 연장 사업을 서둘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양주시와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 18만㎡를 남양주로 옮긴 뒤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별내신도시~오남.진접택지개발지구로 14.54㎞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9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앞서 경기도와 남양주시, 서울시와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 20만㎡를 남양주로 옮긴 뒤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별내신도시~진접·오남택지개발지구로 12㎞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지하철 4호선 연장 사업은 서울시의 차량기지 개발계획 확정 이후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13년말 1조1938억원을 들여 착공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지하철...
진접지구 분양업체들은 우선 현재 서울 당고개역에서 진접까지 직통으로 연결될 지하철 4호선 연장 사업을 가장 큰 개발재료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아직 검토도 되지 않은 '민원 사안'에 불과하다는 게 관계 관청의 이야기다.
당초 서울 노원구는 당고개에 있는 차량기지를 이전할 뜻을 가졌다. 한편 남양주시는 열악한 시 북부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결국 서울지하철4호선 연장사업은 창동 차량기지 이전을 원하는 노원구와 지역개발을 원하는 남양주시의 공약성 사업일 뿐 단순한 구상안에 불과하다는 것. 또 사업이 추진된다고 하더라도 광역사업이 되는 서울~남양주간 철도 연결은 사업의 성격 상 최소한 10년이 소요될 것임을 감안하면 진접지구가 이 혜택을 보는 것은 입주 10년이 지나서야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