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중 마지막 남아 있던 스페인에서도 직판으로 전환하면서 주요국 모두에서 현지 법인 주도의 영업 체제를 구축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인 컨파마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이번 달부터 현지 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가운데 트룩
셀트리온(Celltrion)이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입찰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최근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발레다오스타(Valle d’Aosta), 리구리아(Liguria), 사르데냐(Sardegna) 등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입찰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입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2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최근 이탈리아 4개 주 정부에서 개최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의 합산 규모는 이탈리아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10%로, 2028년까지 스테키
셀트리온(Celltrion)이 스위스 제약유통사인 아이콘 헬스케어(iQone Healthcare Switzerland)를 약 300억원 규모에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달에 셀트리온 헝가리법인을 통해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아이콘은 지난 2016년부터 셀트리온의 스위스 유통 파트너사였다.
이번 인
셀트리온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iQone Healthcare Switzerland)’를 인수하고 현지 의약품 직판에 본격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수 대금은 한화로 약 3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을 자회사 형태로 편입하는 구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
SK증권은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미국 직판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램시마 SC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OPM) 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2000원, 제약업종 내 최선호 주(Top pick)를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3200원이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1Q23 연결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하는 바이오의약품의 처방이 유럽 전역에서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017년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6년 연속 유럽 인플릭시맙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는 202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사진)을 최근 미국 법인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누스비켈 CCO는 30년 이상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및 대관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해 왔다. 특히 화이자의 ‘레타크리
풀무원이 해외사업 외형 성장과 식품서비스유통사업 이익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풀무원은 올해 2분기 7059억 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7억 원으로 70.1% 늘어난 수치로 2분기 기준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외사업부문과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이 각각 미ㆍ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직접판매(직판)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약가가 높은 독일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와 ‘램시마SC’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5%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31%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 1분기에는 42%를 기록했다. 독일은 2
키움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직판 전환 이후 마진 개선을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원을 제안했다.
16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EU5(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ㆍ스페인)에서 화이자의 인플렉트라 점유율은 감소했으나, 동사는 램시마와 램시마SC 직판 전환을 통해 EU5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직판 전환 전인 201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일 유럽에서 일부 제품에 한정했던 직접판매를 모든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부터 ‘트룩시마’(Truxima, rituximab), ‘허쥬마’(Hezumab, trastuzumab) 등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를 직접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항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서 일부 제품에 한정했던 직접판매(직판)를 모든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2019년부터 직접판매하기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와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등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연방정부 입찰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단독 수주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1년 간 브라질 연방시장에 램시마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를 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의 미국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미국 매출 비중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045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1994억 원으로 44.9% 내렸고, 당기순이익은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매 분기 계속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악조건에도 매출 증가율은 올해 내내 가파를 전망”이라며 “트룩시마 미국은 출시 8개월 만에 점유율 17%를 달성했고 3월부터 일부 유럽국가에서 판매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