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점 폐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사적인 강세장 속에서도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수십 곳의 지점을 폐쇄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10대 증권사의 국내 지점은 지난해 말 기준 총 675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말 717개와 비교할 때 1년 동안 42개가 감소한 숫자다. 지난해 우리
산업은행이 현 정부 기조에 따라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9일 산업은행은 혁신성장을 전담할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금융본부 산하에는 4차 산업혁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신성장정책금융센터와 혁신성장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간접투자금융실, 벤처기술금융실을 두기로 했다.
이는 전 정권에서 창조성장금
KDB생명이 지점통폐합과 희망퇴직을 동시에 시행하면서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다음달 3일 지점통폐합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발표하면서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희망퇴직 접수 기간은 같은 달 14일 까지며, 대상자는 20년차 이상 또는 45세 이상인 직원이다. 퇴직금은 최대 24개월치로 정했다. KDB
KDB산업은행이 출자회사 관리부실에 따른 '제2의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막기 위해 산은 퇴직임직원의 재취업을 전면금지하는 등 출자회사 관리체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이와 함께 투명한 경영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부위원회에 대한 사외이사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KDB혁신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경수 성균관대학교 교
외국계 투자은행(IB) 글로벌 본사가 아시아 지역 영업 부진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사하고 나섰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들도 직격탄을 입을 전망이다.
5일 IB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IB업체 골드만삭스가 아시아 지역 기업금융 부문 인력을 25%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도 구조조정에 착수할 지 관심이 쏠린다.
골
나이스신평은 10일 SK증권의 등급전망을 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단기신용평가는 A2+ 등급을 유지했다.
이동선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등급조정 근거에 대해 "금번 등급전망 상향 조정은 지점 축소, 인력 감축 등 리테일부문의 비용 통제 노력을 통한 운영효율성 개선 및 주식거래
수출입은행이 10개 중개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내 1조원 규모의 해외온렌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수은은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대규모의 자본을 수혈받는 대신 2020년까지 국내 지점과 출장소를 30%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은은 시중은행의 영업망을 활용해 해외온렌딩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지점 축소 등에 따른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하
정부가 국책은행에 자본확충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인력과 조직을 쇄신하고, 성과주의를 도입하는 등 자구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자구계획과는 별도로 정책금융의 효율성과 구조조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근본적인 쇄신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브리핑을 열고
KDB산업은행이 14년 만에 영업 지점 폐쇄를 결정했다.
이번에 폐쇄하는 점포는 과거 강만수 전 회장 시절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점이다. 산은은 이번 지점 폐쇄를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영업 지점을 축소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서울 개포지점이 오는 27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쇄된
“저는 명함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만난 주진형(57ㆍ사진) 한화투자증권 사장의 말이다. 그가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인사에게 명함을 건네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 자리에서 만난 금융업계 관계자는 “주 사장이 명함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꼿꼿한
증권업계 M&A 여파 대규모 구조조정… 추가감원 예상
국내 증권사 직원 3만6000명… 4년 전보다 8000명 줄어
스마트폰 등 무선단말 통한 직접거래 증가로 지점축소 가속
수익성 악화에 美中 글로벌 악재까지 겹치며 ‘내우외환’
“대우증권 임직원들의 구조조정 우려에 대해 한 말씀해주십시요.”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현주 미래에셋
골든브릿지증권이 6년만에 흑자전환을 달성, 환골탈태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13일 골든브릿지증권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5년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6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분기 312억원으로 전년동기 170억원 대비 83%, 전분기 280억원 대비 2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43억원으로 전년동기 16억원
하나대투증권은 27일 증시 거래대금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해 매력적이라며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 로 제시했다. 증권업 최우선 선호주는 대우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꼽았다.
차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코스피, 코스닥 합산)은 13조1000억원을 기록, 올 들어 가장 높은 주간 거래대금을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시가
매서운 빌당 바람 탓에 여의도 증권가의 겨울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번 여의도의 겨울은 유독 쓸쓸하게 느껴진다. 연초부터 불어닥친 구조조정 ‘광풍’의 여파 때문이다.
문제는 내년 역시 상황은 그리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현대증권 등 크고 작은 증권사들의 매각이 예정돼 있는데다 은행간 복합점포 허용, 방문판매법 시행 등 인력 감축의
‘화려함’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여의도의 불빛이 희미해지고 있다. 올해 금융투자 업계는 유난히 차가운 계절을 맞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까지 호황기를 누렸던 증권가는 온데간데 없고 경기침체 여파를 고스란히 떠안으며 1년 내내 구조조정의 찬바람에 떨어야만 했다.
올해 증권사들은 지점 축소, 인력 감축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국내 증권
#A은행 본점의 한 경영기획 부서에는 총 7명의 부서원 중 대리급 이하 직원이 없다. 부장을 포함해 차장 3명, 과장급 3명이 구성원의 전부다. 이에 지난해 승진한 책임자급인 막내 과장 K씨가 온갖 허드렛일을 전담하고 있다.
B은행 수도권 지점에서 부지점장만 5년째인 P부장. 과거 2~3년이면 지점장 승진이 예고됐지만 현실은 너무 달랐다. 그는 인사 적
은행들이 수익성 악화와 인터넷·모바일뱅킹 발달로 점포를 줄이고 있지만 주요 영업과 상담은 아직 점포에서 대부분 이뤄지는 만큼 무조건적인 지점 축소가 답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지점은 전자금융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고객과의 대면채널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어 단순히 점포 축소나 인력 구조조정보다는 이익 증대를 위해 지점의 전반적인
은행의 점포당 당기순이익이 1년 만에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으로 이어지는 영업과 상담이 아직 점포에서 대부분 이뤄지는 만큼 무조건적인 지점 축소가 답은 아니라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17일 발표한 ‘은행의 효율적인 채널·점포 운영 및 정책적 시사점’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국내
은행들이 지점 축소 속에서 서민금융 전담점포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민채널을 별도로 운영해 금융 소외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및 창구를 기존 64개에서 116개로 대폭 확대했다.
전담창구는 서민금융 수요가 많은 성남공단, 남대문시장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경상
스위스 금융그룹(UBS)이 프랑스 내 지점 축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위스 일간지 트리뷘 드 즈네브는 7일(현지시간) UBS의 프랑스 지점이 자산관리 부문을 개편하기로 하고 현재 노조와 일자리 축소 문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UBS는 최근 프랑스 부유층 고객이 세금을 피해 스위스에 돈을 숨길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프랑스 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