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쿠팡 동탄 물류센터에서 숨진 30대 근로자의 사인이 "지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사망한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A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할 계획이다.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에 등산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등산 사고는 10월에 344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9월 3138건, 5월 2361건, 8월 2329건 등이었다.
인명피해도 10월이 1370건으로 가장 많았다. 9월 1159건, 5월 938건, 7
국내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를 전국 프랜차이즈 체인으로 키워 외식산업의 새 장을 연 김진학 ㈜이원 창업주 겸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인천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목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포항제철에서 기능직으로 근무하다 7급 공무원 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향년 46세)의 발인식이 9일 오전 8시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빈소에는 전처인 유튜버 윰댕과 고인의 여동생이 상주로 이름을 올려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대도서관은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구두
유튜버 대도서관이 사망한 가운데 유튜버 용호수(본명 용찬우)가 이를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용호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혼 엉엉. 대도서관 아저씨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명복을 비는데 굳이 이혼 이야기를 떠내는 이유가 뭐냐”라고 꼬집었고 용호수는 “조선인 스탠다드로 명복을 빌어
유튜버 고(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전처 윰댕(본명 이채원)이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6일 광진경찰서는 같은 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겼다. 향년 4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상주로는 전처 윰댕과 그의 아들, 대도서관의 여동생이 이름을
유튜버 대도서관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전처 윰댕에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 및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져있는 가운데 고인의 전 아내인 윰댐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심상치 않은 댓글들이 달리
선수와 지도자로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이날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팀을 이끌기 위해 충북 청주에 머물던 박 감독은 이날 오전 9시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감독은 19
20일 오후 9시 11분께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소재 쿠팡 신선식품센터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당국과 쿠팡 등에 따르면 A씨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여 뒤에 사망했다.
A씨가 일한 장소는 신선식품센터로, 현장 장비 이상이나 안전 사고 등의 문제
특별검사보·수사관 서울구치소 방문 예정“尹 건강 문제 없다고 들어⋯구인할 생각”공천개입 의혹 수사 박차⋯명태균 소환조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직접 시도할 예정이다.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31일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내일(8월 1일) 오전
특검팀,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했으나 ‘무산’“아무런 사유 밝히지 않고 불출석⋯30일 출석 재통보”“불응 시 체포영장 염두⋯건강 관련 소식 들은 바 없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렬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출석 통보를 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한 차례 더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 안두희를 처단한 박기서 씨가 10일 0시 10분께 경기도 부천의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1996년 버스 기사였던 박 씨는 인천에서 안두희를 ‘정의봉’으로 살해한 뒤 자수했고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김대중 정부에서 사면됐다. 이후 택시 기사로 일하며 조용한 삶을 살았고 2018년에는 정의봉을 식민지역사박물관
‘보성 어부 살인’의 주범 오종근이 지난해 교도소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오씨는 2023년 고령과 지병으로 수감 중 사망했다. 향년 86세로, 당시 국내 최고령 미집행 사형수였다.
오씨는 2007년 전남 보성에서 어부로 일하며 남녀 대학생 2명을 자신의 배에 태워 바다로 나간 뒤 살해했고, 약 20일 후 20대 여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17일 심우정 검찰총장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본격화할 당시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즉각 사퇴와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심우정 검찰총장이 비화폰을 지급받았고, 2024년 10월 10일과 11일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두 차례에 걸쳐 총 24분간 통화했다"고 밝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평소 앓던 지병이 나빠지면서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환자 개인 정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민중기 특별검사가 특별검사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이재
80~90년대 한국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끈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인창고 재학 중 국가대표로 발탁된 그는 1978년 세계선수권 4강, 방콕·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서울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고려증권 창단 멤버로 실업배구 전성기를 이끌었고, ‘스카이 서브’와 타점 높은 공격으로 ‘돌고래’란
코요태 빽가가 고인이 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3일 빽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카톡을 거의 안 해서 이런 거 몰랐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빽가 모친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담겼다. 프로필에는 빽가 모친과 빽가의 사진이 설정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엄마의 카톡 프로필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최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모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장 절실한 이에게,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익산의 한 모녀가 나란히 생을 마감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건은 지난 18일 오전 익산시 모현동에서 발생했다
코요태 신지가 빽가 어머니를 다시 한번 추모했다.
22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토앻 “어머니와 병실 사진을 빽가 아버지께서 보내주셨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빽가와 그의 모친을 비롯해 신지, 김종민의 모습이 담겼다. 빽가 모친의 병상에 모인 이들에게서 여느 가족 못지않은 가족애가 느껴져 뭉클함을 안겼다.
신지는 “
간소한 안장 유언으로…장식 없는 무덤에 안장英 BBC "100여 년 만에 바티칸 아닌 곳으로"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로 선종한 가운데 선종 배경이 뇌졸중과 그에 따른 회복 불가능한 심부전(heart failure)으로 확인됐다. 교황청은 "간소한 안장"을 유언으로 남겼던 교황의 뜻을 받아들여 생전 사랑했던 산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