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국내 8대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특별점검'에 나선 가운데, 특정 금융지주를 겨냥한 금융감독원의 수시검사가 네 차례나 연장되며 ‘먼지떨이식 표적 감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노조는 이번 사태를 두고 "금융개혁을 빙자한 관치금융의 부활"이라며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에 대한 수시검사를
연령 규정 개정 3연임 이어 ‘2인자’ 9일 공백…승계 시스템 신뢰 흔들금감원, 8대 은행지주 지배구조 특별점검 착수…“형식적 이행 정조준”검사 부담에 선제 정리 관측도…금융권 “승계 준비 위축 우려” 병존
올해 초 JB금융지주 부회장에 선임된 백종일 전 전북은행장이 취임 9일 만에 돌연 사임했다. 연령 제한을 고쳐가며 성사된 김기홍 회장의 3연임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회사 지배구조 전반에 대해 “이사회의 독립성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달 중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제도 개선 방향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CEO 선임 절차와 이사회 구성의 공정성·투명성을 핵심 점검 대상으로 삼고, 필요할 경우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까지 검토하겠다는
NH투자證, 차기 사장 후보 ‘삼파전’후보자 면접 승자는 사재훈 부사장 엇갈리는 임직원 ‘픽’…IB는 ‘윤병윤 부사장’ WB는 ‘사재훈 부사장’
NH투자증권이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앞둔 가운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후임자로 거론되는 사장 후보자들을 두고 회사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그간 회사 내에서 NH투자증권 정 사장의 영향력이 컸던 만큼
한국거래소는 최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지배구조 점검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의 개정배경, 주요 개정사항 및 실제 보고서 작성방법뿐 아니라 지배구조 점검체계 개편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공시업무 담당
자산 5000억 원이상 기업이 내년 5월까지 제출해야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배당절차 개선 등 정부의 제도 개선 사항과 국내·외 지배구조 원칙 개정 동향 등을 반영시켰다.
금융위와 한국거래소는 12일 공동으로 2024년 의무공시 대상 기업 확대에 맞춰, 기업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그룹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내부통제 부분과 지배구조까지 포괄적인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1차 검사를 마무리했다. 금감원은 내달 5일부터 25일까지 2차 종합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설립한 이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올해 주요 업무로 금융부문 위험 선제 대응과 금융사 지배구조 점검을 꼽았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금융감독 기본방향을 국내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산업 질적 성장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금감원 핵심 업무인 금융사 감독에 집중해 효율적 금융감독·검사 체계 확립과 내부역량 강화를 추
금융당국은 올해 보험사의 모집제도, 보험금 지급 관행 등 소비자와 밀접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전망이다.
금감원은 7일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보험사, 생·손보협회, 보험개발원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험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통해 올해 보험감독·검사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올해 금감원은 모집제도 선진화, 정당한
금융당국이 국내 9개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실태점검에 돌입한다. 다만 회장선임 절차가 진행중인 하나금융지주는 점검 대상에는 포함시키되, 관치논란을 의식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 JB금융, BNK금융, DGB금융, 한국투자금융, 메리츠금융 등 9곳 금
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 대기업 해외 계열사에 대한 정보공개 강화 및 순환출자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롯데그룹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대기업 소유구조에 대한 국민들 염려가 높아졌다”면서 “적은 지분으로 순환출자를 통해 기업
새누리당이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대기업의 순환출자 문제를 대대적으로 손볼 기세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정무위원장일 때 2013년에 경제민주화 일환으로 출자총액을 제한하면서 신규순환출자는 금지하되 기존 순환출자는 사회적 비용 문제로 해당 대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정리하도록 했다”며 “지금 롯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