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GC Biopharma)는 6일 한국혈우재단, 서울대약대와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GC녹십자가 제안하고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GC녹십자는 강조했다.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4월 GC녹십자가 제안하고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작은
JW중외제약은 다음 달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AVEN’은 헴리브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시리즈 명칭으로 혈우병 환자들이 겪는 치료 부담과 출혈 위험에서 벗어나 안식처와 같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길거리는 트리와 빛나는 조명, 캐럴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주말과 겹쳐 3일 연
JW중외제약이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의 혈전 이상사례가 8인자제제 대비 2.8배 높다는 GC녹십자의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JW중외제약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각 제품의 출시 시점, 작용기전, 보고 기준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하지 않고 경쟁사 약을 직접 언급해 공식적으로 폄하하면서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주는 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팬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우병치료제에 대해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12세 이상 중증 혈우병 환자대상으로 약동학 및 6개월 예방 요법 임상시험을 시작한 후 중국, 멕시코 및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해외 임상시험은 판매 회사들과 공동으로 수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팬젠이 올해 2분기 자체 개발 신약 혈우병치료제의 국내 임상 1ㆍ3상 실험을 시작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20일 “당사의 혈우병A 치료제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 지난해 10월 임상 1·3상 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2분기 임상 시험 계획서 승인이 예상되며 임상이 바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임상 진행은 1상을
이수그룹 계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사 이수앱지스가 세계 최대 혈우병 학회인 '세계혈우연맹 학술대회'에 참가해 B형 혈우병 치료제를 소개한다.
이수앱지스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혈우연맹 학술대회(WFH 2018 World Congress)'에서 'ISU304/CB 2679d(이하 ISU304)'의 임상
이수앱지스가 피하주사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B형 혈우병 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피하주사 혈우병 치료제는 환자의 감염 위험뿐 아니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수앱지스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서 개최된 '제11회 혈우병 및 유사질환 유럽연합학회 연례회의(EAHAD)'에서 미국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Catalyst Bio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가 피하주사방식으로 공동개발중인 B형 혈우병 치료제 'ISU304(ISU304/CB 2679d)'의 임상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수앱지스는 최근 5명의 중증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6일간 ISU304를 피하주사 방식으로 투약한 결과 혈액 내 제 9인자(FIX) 활성이 정상인 대비 16%까지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혈우병B치료제 '베네픽스'를 주기적으로 투약할때 연간 출혈발생률을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화이자는 최근 베네픽스(성부명 노나코그 알파) 유지요법 효과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중등증 중증 혈우병B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9인자 유전자재조합 제제인 베네픽스를 필요 시에만 투여하는 '보충요법'과 1년간 100IU
한국화이자제약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자사의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의 투여횟수 및 용량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요양급여 개정안으로 중증 혈우병B 외래 환자는 기존의 ‘매월 총 7회분(첫 번째 내원시 4회분, 두 번째 내원시는 3회분)’에서 월 1회가 늘어난 ‘매월 총 8회분(첫 번째 내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