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환자, 화이자 베네픽스 복용시 출혈발생률 감소

입력 2014-08-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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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B치료제 '베네픽스'를 주기적으로 투약할때 연간 출혈발생률을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화이자는 최근 베네픽스(성부명 노나코그 알파) 유지요법 효과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중등증 중증 혈우병B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9인자 유전자재조합 제제인 베네픽스를 필요 시에만 투여하는 '보충요법'과 1년간 100IU/kg씩 매주 1회 투여하는 '유지요법'의 출혈예방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지요법을 적용했을 때 연간 출혈발생률이 94% 감소했다. 연간 출혈발생률 중앙값은 혈우병 유지요법의 효능 평가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척도다. 연간 출혈발생률 평균값 또한 보충요법에서는 32.9, 유지요법에서는 3.6으로, 유지요법 시행 시 89% 감소했다.

이번 연구에서 관찰된 이상반응은 관절통 20%, 상기도 감염 20%, 치통 20%, 발열 16%, 두통 16%, 인후염 12%, 요통 12%, 국부 부종 12%였다. 제품과 관련된 항체 발생, 혈전성 증상이나 알레르기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스티븐 로마노 화이자 수석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유지요법이 혈우병 관리에 있어 가장 중대한 요소인 연간 출혈횟수를 낮춘다는 잠재적 사실을 임상적으로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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