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변성완 강서지역위원장과 박영미 중·영도지역위원장이 29일 공명선거 실천을 서약하며 깨끗한 경쟁을 다짐했다.
두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금품 및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모든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서명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보궐선거가 변성완 후보와 박영미 후보 간 2파전으로 굳어졌다. 27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보궐선거를 두 후보 간 경선으로 진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경선에서 출사표를 던졌던 유동철 수영지역위원장과 노기선 전 부산시의원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컷오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목포·여수시의원 3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25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박용준 목포시의원과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 등 3명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을 결정했다.
전날 전남도당이 중앙당에 이들에 대한 비상징계를 청구한 지 하루 만이다.
당원 자격 정지 1년이 결정됨에 따라
서울시당, 당원 규정 따라 비대위 의결로국민의힘 비대위, 이날도 복당 논의 안 해당 대표 선출 후에 홍준표 복당 결정할 듯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재입당과 관련해 최고위원회의에 승인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 없이 비상대책위원 체제로 가는 상황이라 비대위 결정에 따라 홍 의원의 복당이 확정될 전망이다. 다만 비대위는 이날도 홍
내년 부산시장 출마가 유력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31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오 전 장관은 29일 오후 대리인을 통해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는 신청서에서 "부산이 지난 30년 가까이 자유한국당의 일당 독점으로 인해 허울뿐인 제2의 도시로 전락했다"며 "해양수도 부산 발전과 지방분권 등의
새누리당은 다음달 25일까지 6.4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에서 당원과 일반국민의 참여를 원칙으로 하는 경선 규칙을 확정했다. 기초 단체장과 의원은 제한적인 여론조사 경선도 허용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선 규칙을 확정해 각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6·4 지방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을 뽑는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24일 경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에는 국회의원 4명, 당내인사 2명, 외부인사 7명 등 13명의 당내외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현직 의원으로는 신성범 도당 위원장, 김성찬, 강기윤, 윤영석 의원이 위원으로 뽑혔다. 외부인사로는 하종근 창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