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日 제치고 세계 최대 車 수출국멕시코·태국 해외 생산 거점 마련저가 전략으로 글로벌 생태계 교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과열된 내수 시장과 해외의 고관세 장벽을 피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저가 전략을 앞세운 수출 확대와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기존 시장 생태계 교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올해 수출량 500만대 예상
중국의 올해 자동차 수출량이 500만대를 달성해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대만 일간지 중앙사(中央社)가 20일 보도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 자동차 수출량은 420만대로 집계됐다. 특히 11월과 12월에 100만대가 추가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사상 처음 200만 대 돌파한국, 지난해 1∼11월 자동차 수출 186만 대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이 90% 급증하며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16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12일 공업정보화부는 지난해 중국의 완성차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약 202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