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홀딩스가 7일 스맥 측 주주들에게 입장문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관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향후 주주관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NT홀딩스는 지난 9월 29일 스맥 측 주주들에게 중장기 성장전략·투자·자금조달·재무안정성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면담을 제안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협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편집자주] 증시에서 퇴출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올해 상장폐지 기업은 8월까지 30곳으로 이미 지난해 한 해를 넘어섰고, 거래소가 퇴출 문턱을 높이면서 밀려나는 기업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시장에서 사라져도, 그 주식을 든 소액주주는 남는다. 주식을 팔 곳이 마땅치 않고 회사 정보마저 끊기면서 남겨진 주주의 재산과 알 권리는 방치된다. 본지는 금융
예가람·고려저축은행, 금융위 상대 과징금 취소 승소法 "처분 사유 인정...과징금 액수 과다"
그룹 업무보고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제공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저축은행들에 대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태광 계열사인 예가람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이 과징금
이해관계자 네트워크가 기업 본질지배·소액주주 ‘대립’ 접근은 곤란경영진 자율보장 상생해법 찾아야
현 정부 출범 이후 상법개정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지배구조 혁신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사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분리선출 및 대주주 의결권 제한 강화, 집중투표제 의무화, 자사주 소각 의무화, 중복상장 규제강화 등 다양한 제도적 변화가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새로
대형 로펌들이 이른바 ‘더 센 상법’에 관한 기업 자문 수요를 붙잡기 위해 수임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유한) 율촌은 기업지배구조센터가 주축이 돼 기업 경영진과 실무진을 위한 실무 해설서 ‘2025 개정 상법 해설 및 실무 가이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했다. 올해 7월 22일 시행된 ‘주주 충실 의무(상법 제
20일간 고점마다 매각⋯총 255억 원 규모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등 경영진이 공교롭게도 호재로 회사 주가가 고공행진할 때마다 일제히 주식을 팔아 250억 원대의 현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뿐 아니라 일가족까지 같은 날 주식을 집중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안감이 퍼져 사흘 만에 시가총액이 7000억 원 넘게 폭락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한경협, ‘이사 충실의무 확대 ’ 좌담회 개최韓 기업 저평가, 높은 상속세 등 투자 위축찬성 측 “사실 왜곡…OECD 방식 따라야”
경제계가 최근 논란이 된 상법 개정안, 즉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최근 주주권을 앞세운 행동주의 펀드들이 한국 기업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권 방어가 더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중회의실에서 ‘자본시장 밸륭버 국내·외국계 증권사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창화 금트협 전무와 천성대 금투협 증권·선물
소프트뱅크 CEO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이미 우리가 컨트롤"네이버·소프트뱅크 파트너십 파열…지배구조 개편 절차 돌입
네이버가 13년간 키운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일본 총무성이 두 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리며 네이버 지분 매각을 압박한 데 이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주도로 라인야후까지 네
5G 28㎓ 신규사업자 모집 마감 하루 전 지분 변동카카오인베 지분 정리...카카오 계열사에서 제외 예정
알뜰폰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5G 28㎓ 신규사업자에 도전장을 내기 직전 카카오와의 대주주 관계를 정리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5G 28㎓ 신규사업자 모집 마감일 하루 전인 18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카카오인베)가 보유한 주
한국투자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15일 오전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ESG와 주주권리에 관한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5차 ‘KIC ES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회·공제회·연기금 등의 투자 담당자, 국내 기업의 IR 및 ESG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KIC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KI
일동제약은 안성공장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 경영 체계에 관한 국제 규격이다. 한 조직이 영위하는 모든 활동을 환경 영향 측면에서 평가하고 제어하는 관리 체계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을 추구하고 기업 가치 제고 및 사업 역량 증대, 고객 및 주주 관
상장사들의 인적분할을 두고 시장에서는 각기 다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주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기업가치 재평가를 도모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관점과 대주주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한 꼼수이자 지주사 할인이 불가피하다는 부정적인 관점이 상충한다.
기업분할은 해당 기업의 주력사업 외에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 사업 부문 성장 가능성을 키우면서 기업가치를 재평가할
지난해까지만 해도 기업들의 물적분할이 유행처럼 번졌다. 기업들은 핵심 사업부를 떼어내 만든 자회사를 다시 주식시장에 상장해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과정에서 모회사 기업가치가 하락하며 소액주주들의 손실이 커졌고, 물적분할에 대한 비판 여론도 날로 거세졌다.
최근 사업 분리에 나선 기업들은 물적분할 대신 인적분할 방식을 택하고 있다. 주주들의 반발을 인식해
지난 4월 경영권 매각이 한번 무산됐던 ES큐브가 또다시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ES큐브 최대주주 최대주주인 지에프금융산업 제1호는 브락사에 경영권 지분(지분 32.19%)을 650억 원에 매각하기로 4월 계약했다. 당일에 계약금 30억 원을 내고 약 3개월 뒤인 이달 20일까지 잔금 620억 원을 모두 내는 조건이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의견 중 자금통제 미비인 기업이10곳 중 1곳 이상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 저널 20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감사(검토) 의견 중 자금통제 미비로 인한 비율이 2019년 14.4%, 2020년 12.4%로 집계됐다. 2020년 미국에서 1건(0.3%) 발생한 것과
IPO 시장이 호황기를 누리면서 증시 입성을 준비하던 기업들이 상장 계획을 앞당기고 있다. ‘IPO 대어’를 잡기 위한 국내외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자 주관사 선정 과정에 이해관계 상충 방지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IPO를 독식하던 대형 증권사 간 셈법이 엇갈리면서 하반기부터 중소형 증권사 IB부문도 빅딜 수혜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5일 한국거래
위메이드가 비덴트 2대주주에 오르면서 가상자산과 게임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한다. 복수의 중국 업체와 협상을 통해 내년 현지에 ‘미르4’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6일 콘퍼런스콜을 열고 “거래소가 결국 향후 전개될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이코노미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암호화폐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재무적 효과만이 아니라
센트럴바이오(변경 상호 중앙디엔엠, 구 중앙리빙테크)가 최대주주 관계사에 16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최대주주 변경 3개월 만에 인수대금(62억 원)에 100억 원을 더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센트럴바이오는 전날 A사에 16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방식이다.
에이
카카오가 계열사를 통해 투자한 코인들이 퇴출당할 전망이다.
17일 금융위원회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상법상 가상자산 거래소와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 또는 기업이 발행한 코인은 취급이 금지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자체 발행한 코인뿐 아니라 특수관계자가 발행한 코인도 상장이 금지될 전망이다.
카카오가 계열사를 통해 투자한 코
‘유령 비트코인’ 사태에 정치권·금융당국 거래소 구조 비판내부통제 논란 속 빗썸 IPO 일정·지분 제한 규제 변수 부상업계, “오지급 사고와 대주주 지분은 별개 문제” 반발
빗썸의 오지급 사태로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구조적 허점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빗썸의 기업 공개(IPO) 추진과 디지털자산 기본법 내 지분 제한 규제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