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직영을 제외한 국내 2500여 개 SK주유소 전체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0억원 규모의 ‘고유가 및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최근 두 달간 80여 주유소가 휴·폐업하는 등 현장 위기감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10일 SK에너지는 3·4월 지원금에 대해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이르면 5월 중으로 첫 지원금 전달
석유유통업계가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석유유통협회와 한국주유소협회는 19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을 즉각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정부는 연내 수도권·대도시에 자영 알뜰주유소 40여 개를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석유유통업계는 알뜰주유소가 ‘주유소 경영난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비
알뜰주유소 정책으로 기존 석유유통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알뜰주유소의 공급가격을 공개해 공정한 가격경쟁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구자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석유유통 3단체(대한석유협회ㆍ한국석유유통협회ㆍ한국주유소협회)가 공동주관한 ‘에너지전환시대 석유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
주유소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기름 살 돈이 없어 휴업하는 주유소가 급증하고 있다.
16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 간 휴업 신청을 한 주유소가 436개로 집계돼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루 14개꼴로 주유소 운영이 중단됐다는 얘기다.
휴업 주유소 수는 2000년대 들어 월 200개 안팎을 유지하다 시장 구조조정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