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는 방향족(BTX)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HD현대코스모의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HD현대코스모는 2009년 일본 코스모오일과 HD현대오일뱅크가 50%씩 출자해 설립했으며, 파라자일렌(PX)을 주로 생산해 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코스모오일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HD현대코스모를 흡수 합병할 계획이다.
이번 지
HD현대오일뱅크는 전 계열사의 지속가능 경영 구축을 위해 국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37001은 준법 문화와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이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아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현대백화점이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비닐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 백화점과 아울렛 운영 중 발생하는 비닐을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탄생시키는 '비닐 자원순환 모델'을 유통업계 최초로 구축,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HD현대오일뱅크와 '플라스틱 비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에서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수거한 폐비닐 1000톤(t)이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HD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소재 생산에 투입된다. 여기서 나온 친환경 소재는 새 비닐로 재탄생해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 순환경제
HD현대오일뱅크는 연산 13만 톤(t)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하고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ㆍ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다.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와 사업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사우디 산업개발기금(SIDF) CEO인 술탄 빈 칼리드 알사우드 왕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도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빈 방문한 23일(현지 시각)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기업인들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영업사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는 취지로 포부를 밝혔다. 기업인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23년 만에 새 옷을 입는다. 성남시 분당구 GRC 주유소에 처음 선보인 새 디자인은 HD현대오일뱅크의 신규 기업이미지(CI)를 반영했다.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단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주유소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눈에 잘 띄고 정돈된 주유소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밝고 세련된 객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
OCI는 김유신 사장이 8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
HD현대오일뱅크는 ‘2022 ESG 통합보고서 ECO-FRIENDLY FUTURE WITH GREEN ENERGY’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연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와 경영 실적을 종합한 것으로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된 ESG 핵심 이슈와 영향, 관리 방안 등을 다루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온실가스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 연간 경영실적과 ESG 활동을 종합한 첫 번째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통합보고서는 ‘친환경 에너지로 만드는 깨끗한 미래’라는 ESG슬로건 아래 회사 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분야별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통합보고서를 통해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지속가능
현대오일뱅크는 롯데제과와 바이오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는 롯데제과가 국내외 식료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정 원료로 공급하는 것이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20일 “위기 속에서 도약하는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실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해 “하나의 변수가 아닌 안팎의 악재가 겹치는 복합위기가 현실화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난 4월 변화하는 경영환경의 위기를 경고하며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오는 11월 입주를 목표로 경기 성남시 판교에 건설 중인 그룹 글로벌R&D센터(GRC)에서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주영민 사장,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조영철 사장, 최철곤 현대건설
현대오일뱅크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만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해 블루수소·친환경 화학∙소재와 함께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추진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은 원료의 조달부터 기존 방
현대오일뱅크와 삼성물산이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와 삼성물산은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소에서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지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9년간 연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다.
현대오일뱅크는 23일 자회사 현대E&F가 23일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E&F는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 톤의 천연가
현대오일뱅크는 아람코와 저탄소 연료원으로서의 암모니아 활용 타당성 조사 및 사우디 아라비아로부터 암모니아 장기 공급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8일 리야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올리비에르 토렐 아람코 화학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질소와 수소로 구성된 암모니아는 연소할 때 탄
롯데케미칼은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챌린지다.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황진구 대표는 윤병석 SK가스 대표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의 장남인 정기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수소,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다.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
현대중공업그룹은 12일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