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상장사 중 기업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77개사로 전년 동기 65개사 대비 18.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8개사(23%)와 코스닥시장법인 59개사(77%)이며, 사유별로는 합병(66개사) 가장 많았다.
다만 상반기 상장사가 M&A 사유로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중 기업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48개사로 전년(122개사) 대비 2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전년대비 각각 35.3%, 15.9%씩 증가했다. M&A 사유는 합병이 127개사로 가장 많았고, 주식교환‧이전(11개사), 영업양수도(10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