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조선해양의날 기념식주요 조선업체 수장 등 업계 관계자 참석유공자 36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국내 조선해양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조선해양플랜프협회와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제2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t(톤)을 돌
HLB오션테크는 김기원 대표이사가 ‘조선해양의 날’을 기념해 조선·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대표가 27년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 매진하며 핵심 장비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조선해양의 날’은 한국이 선박 수주 1
정부가 수출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K-조선'의 미래 초격차 확보를 위해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선산업의 미래를 향한 주요 지원 방향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은 "과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우리 제조업의 대표주자로 다시 자리매김한
◇기획재정부
15일(월)
△경제부총리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비공개)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주한(駐韓) APEC 회원 외교공관 대상 릴레이 방문홍보 추진
△한일 재무차관회의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09:3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주한 일본대사 면담(비공개)
△
HD한국조선해양은 가삼현 부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 부회장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K-조선 재도약의 성패는 우리 조선산업의 블루오션인 친환경·스마트 선박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 조선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선박시장의 세계 1위 달성을 위한 ‘K-조선 재도약 전략’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어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가 세계 1등의 조선강국 굳히기에 들어간다. 내년까지 조선 인력 8000명을 양성해 생산성을 높이고, 2025년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의 우위를 점하겠단 계획이다.
정부는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K-조선 재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인력, 친환경·스마트 선박 연
조민수 현대삼호중공업 전무가 조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슬롯예약 계약, 러시아‧미국 LNG운반선 수주 등 선박 수출 증진에 노력한 조선산업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및 포장 등을 수여 했다.
조선해양산업 유공자 포상은 선박 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1997년 9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 등 30명이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6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열고 이들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부 포상 최고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은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에게 돌아갔다.
권오익 전무는 37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가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스 박람회인 ‘가스텍(Gastech)’에 참가한다. 조선사로서는 세계 3대 가스 박람회로 꼽히는 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LNG 관련 기술 홍보뿐만 아니라 수주 영업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스텍에서의 성과는 올해 하반기 조선사 수주 실적에 반영될 전망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 플랜트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5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이종찬 현대미포조선 상무 등 총 29명이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조선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을 비롯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합병 재추진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1350원(11.25%) 상승한 1만 3350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5200원(18.60%) 오른 3만 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합병 재추진 기대감은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으로부터 비롯됐다.